9월 19일 NC다이노스 vs 두산베어스 시즌 13차전 경기 결과
상대 전적 : 6승 6패
선발투수 : 페디 vs 장원준
심판 : 유덕형(주심), 김선수(1루심), 이영재(2루심), 김정국(3루심)
두산베어스 경기 결과
이닝 | 내용 | 스코어 | |||||||
1회초 | 손아섭 우익수 오른쪽 1루타, 박민우 1루수 희생번트, 손아섭 2루 진루, 박건우 중견수 플라이, 마틴 볼넷, 권희동 포수 파울플라이 |
0:0 | |||||||
1회말 | 정수빈 삼진, 김재호 유격수 땅볼, 양석환 삼진 |
0:0 | |||||||
2회초 | 서호철 좌익수 앞 1루타, 윤형준 중견수 플라이, 김형준 우익수 플라이, 김주원 좌익수 플라이 |
0:0 | |||||||
2회말 | 양의지 삼진, 로하스 좌익수 플라이, 강승호 삼진 |
0:0 | |||||||
3회초 | 손아섭 2루수 땅볼, 박민우 좌중간 2루타, 박건우 중견수 왼쪽 1루타(1타점), 박건우 다른 주자 수비하는 사이 2루 진루, 마틴 중견수 플라이, 박건우 3루 진루, 권희동 중견수 플라이 |
1:0 | |||||||
3회말 | 박준영 3루수 플라이, 박계범 중견수 앞 1루타, 조수행 투수 번트 실책으로 출루 (NC 비디오판독 : 세이프 - 세이프), 정수빈 투수 땅볼, 조수행 2루 진루, 박계범 3루 진루, 김재호 볼넷, 양석환 삼진 |
1:0 | |||||||
4회초 | 장원준 - 최원준(1) 교체, 서호철 삼진, 윤형준 투수 땅볼, 김형준 중견수 플라이 |
1:0 | |||||||
4회말 | 양의지 삼진, 로하스 삼진, 강승호 삼진 |
1:0 | |||||||
5회초 | 김주원 우익수 플라이, 손아섭 1루수 파울플라이, 박민우 중견수 플라이 |
1:0 | |||||||
5회말 | 박준영 삼진, 박계범 삼진, 조수행 유격수 땅볼 |
1:0 | |||||||
6회초 | 박건우 3루수 땅볼, 마틴 중견수 플라이, 권희동 좌중간 뒤 홈런(1득점), 서호철 우익수 플라이 |
2:0 | |||||||
6회말 | 정수빈 삼진, 김재호 삼진, 양석환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
2:0 | |||||||
7회초 | 최원준 - 김강률(1) 교체, 윤형준 3루수 땅볼, 김형준 중견수 플라이, 김주원 몸에 맞는 볼, 손아섭 2루수 땅볼 |
2:0 | |||||||
7회말 | 페디 - 김영규(1) 교체, 윤형준 - 도태훈(1) 교체, 양의지 좌익수 플라이, 로하스 3구 후 12초룰 위반 경고 관련(NC 김영규), 로하스 우중간 2루타, 김영규 - 류진욱(1) 교체, 로하스 포수 실책으로 3루 진루, 강승호 2루수 땅볼, 박준영 삼진 |
2:0 | |||||||
8회초 | 김강률 - 홍건희(1) 교체, 김재호 - 허경민(5) 교체, 박준영(6), 박민우 2루수 플라이, 박건우 중견수 플라이, 마틴 삼진 |
2:0 | |||||||
8회말 | 박계범 삼진, 류진욱 - 임정호(1) 교체, 조수행 - 김대한 대타 교체, 김대한 3루수 플라이, 정수빈 좌익수 플라이 |
2:0 | |||||||
9회초 | 김대한(9), 권희동 유격수 플라이, 서호철 3루수 땅볼, 도태훈 삼진 |
2:0 | |||||||
9회말 | 임정호 - 이용찬(1) 교체, 허경민 중견수 플라이, 양석환 중견수 플라이, 양의지 좌익수 뒤 솔로홈런(1득점), 로하스 4구(두산 비디오판독 : 파울 - 파울), 로하스 2루수 땅볼 실책 출루, 로하스 - 이유찬 대주자 교체, 강승호 유격수 땅볼 |
2:1 |
승리투수 - 페디 (19-6)
패배투수 - 장원준 (3-4)
홀드 - 김영규, 류진욱, 임정호
세이브 - 이용찬
결승타 : 3회초 1사 2루 박건우 중견수 왼쪽 1루타
오늘의 MVP : 에릭 페디 6이닝 무실점 1피안타 1사사구 12K 투구수 106개
오늘 경기 리뷰
1회초, 리드오프 손아섭의 안타로 선두타자가 출루한다. 그리고 박민우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득점권 위기에 놓이지만, 박건우를 잡으며 2아웃.
하지만 마틴에게 볼넷을 주며 2사 1,2루를 만들지만, 다행히 권희동을 파울플라이로 잡으며, 1회를 무실점으로 넘어가게 된다.
1회말, 타선이 아무도 출루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투구수를 조금 빼놓았다.
2회초에도 서호철의 타격 로하스의 슬라이딩 캐치를 하려했지만 타구가 짧게 떨어져 안타가 되며 선두타자를 또 내보낸다.
하지만 789번 타순을 플라이로 잡으며 이닝을 삭제한다.
2회말, 양의지 삼진, 로하스의 밀어친 타구가 멀리 가지만 권희동의 슈퍼캐치로 아웃카운트가 늘어난다
이후 강승호가 삼진을 당하며 이번 이닝 또한 삼자범퇴가 된다.
3회초, 손아섭을 땅볼로 아웃시킨 후, 박민우의 휘어져 가는 타구가 좌중간을 뚫으며 2루타가 된다.
이후, 박건우가 중견수 왼쪽에 안타를 만들며, 박민우가 홈을 도전하는데 정수빈의 송구가 높게 띄워져 박민우가 홈인.
선취점을 내주게 된다.
마틴의 타격 중견수 플라이가 되며, 박건우는 태그업 2사 주자 3루가 된다.
그 후, 권희동을 플라이로 잡으며 1실점으로만 막고 3회를 끝낸다.
3회말, 박준영이 플라이로 물러나며 박계범의 타석.
박계범이 2루수 사이를 지나가는 안타를 만들며 오늘 경기의 첫 안타를 신고한다.
조수행이 번트를 댔고, 페디가 포구 실책을 하며 1사 주자 1,2루를 만든다.
그리고 정수빈이 투수 땅볼로 진루타와 김재호의 볼넷으로 2사 주자 만루.
하지만 양석환이 삼진을 당하며 점수를 내지 못하고 이닝이 종료된다.
4회초, 장원준이 내려가고 최원준이 올라오고, 삼자범퇴 이닝으로 4회초를 끝낸다.
이에 질세라 NC 역시 4회말을 KKK 삼자범퇴 이닝을 만든다.
5회초, 김주원의 우중간으로 가는 타구를 조수행이 빠른 발로 아웃시킨다.
손아섭, 박민우 마저 플라이로 잡으며 2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만든다.
5회말 1아웃, 박계범의 타석 마지막 투구가 낮게 형성이 되지만, 유덕형 주심은 스트라이크를 선언하며 삼진으로 인정된다.
이후, 조수행의 땅볼로 이번 이닝 역시 삼자범퇴로 끝난다.
6회초, 박건우, 마틴을 아웃시키며 2아웃까지 잘 잡지만, 권희동의 타석에 공이 몰려 솔로홈런을 허용한다.
스코어는 2:0, 선발 페디를 생각하면 큰 점수 차다.
다행히 서호철을 플라이로 잡으며 이번 이닝 역시 1실점으로만 막고 이닝이 종료된다.
6회말 역시 삼자범퇴로 삭제된다.
7회초, 최원준이 3이닝 1실점으로 잘 막으며 내려갔고 이를 대신하여 김강률이 마운드에 오른다.
윤형준을 땅볼, 김형준을 플라이로 잡아내며, 2아웃을 만들지만, 김주원에게 사사구글 허용해 2사 주자 1루가 된다.
하지만 손아섭을 땅볼로 잡아내며 이번 이닝을 마친다.
7회말, 페디 대신 김영규가 내려간다. 양의지는 플라이로 물러나며 1아웃,
로하스가 우중간에 공을 떨궈놓으며 2루타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견제를 위해 포수가 2루에 송구하지만 2루수와 사인이 맞지않아 공이 흘러 로하스가 3루로 진루한다.
하지만, 강승호의 땅볼, 박준영의 삼진으로 이번에도 역시 득점하지 못하고 이닝을 마친다.
8회초, 홍건희로 투수 교체가 되었고, 홍건희가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며 8회초를 실점 없이 지나간다.
하지만 8회말 역시 삼자범퇴로 득점이 없이 경기가 빠르게 진행된다.
9회초도 홍건희가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며 더 이상의 실점 없이 통합 2실점으로 NC의 타선을 막는다.
9회말, NC는 마무리 이용찬을 올렸고, 허경민과 양석환이 플라이로 아웃되며, 2아웃이 된다.
이용찬의 떨어지는 커브를 양의지가 들어오며 홈런을 만든다.
스코어 2:1 2아웃이지만 야구는 끝날 때까지 모르는 법. 또 다시 기대를 하게 만든다.
그리고 로하스의 4구 타격 펜스 근처까지 공이 가지만 아쉽게 파울로 선언이 된다.
2루수 땅볼이 되지만, 박민우가 포구 실책을 하며 로하스가 출루하게 된다.
하지만, 강승호가 유격수 땅볼로 아웃이 되면서 최종 스코어 2:1 아쉽게 지게 됐다.
로하스의 4구가 홈런이었다면, 경기는 달라지지 않았을까 싶다.
오늘의 잘 한 점
1. 투수진의 호투
점수를 어느정도 낼 줄 예상하고 타선이 잘 해주어야한다는 느낌을 받은 오늘이었는데,
장원준 3이닝 1실점, 최원준 3이닝 1실점, 김강률 1이닝 무실점, 홍건희 2이닝 무실점으로,
NC의 타선을 잘 막아내 타선만 점수를 내준다면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
최근 투수진들을 보면 안정화가 된 느낌을 물씬 풍기게 한다.
2.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타선
선발이 페디가 안타 및 사사구가 많이 나오진 않았지만, 계속 커트하며, 투구수를 늘리는 과정,
그리고 9회말 양의지의 솔로홈런 등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이끄는 선수들이 대단하고, 대견했다.
오늘의 아쉬운 점
1. 3안타와 타선의 아쉬운 득점권 상황
물론, 오늘 선발이 올 시즌 최고 투수인 페디라 점수를 못 낼 것 같았지만, 3회말, 2사 만루에서 점수를 못 뽑은 것,
7회말 2사 3루 상황에서도 점수를 내지 못해 결국 경기에서 진 점이 아쉬웠다.
주말 NC 2연전 중 페디가 무조건 나오는데, 이를 어떻게 공략할 건지 전략을 짜서 나와야할 것이다.
by 베어스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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