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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2023시즌

[9월 21일(목)] 두산 vs 삼성 시즌 15차전 (124/144경기)

by 베어스히비 2023. 9. 22.

9월 21일 두산베어스 vs 삼성라이온즈 시즌 15차전 경기 결과

베어스히비 9월 21일(목) 두산 vs 삼성 시즌 15차전 선발 브랜든
출처 : 두산베어스 페이스북

상대 전적 : 9승 5패
선발투수 : 브랜든 vs 뷰캐넌
심판 : 차정구(주심), 김병주(1루심), 권영철(2루심), 김준희(3루심)

 

두산베어스 경기 기록

이닝 내용 스코어
1회초 정수빈 볼넷,
로하스 2루수 앞 땅볼 출루,
정수빈 2루수 실책으로 2루 진루,
양석환 삼진,

양의지 우익수 앞 1루타,
김재환 우중간 1루타(1타점),
강승호 유격수 앞 땅볼 출루(1타점),

김재환 포스아웃,
양의지 태그아웃
2:0
1회말 류지혁 2루수 땅볼,
김성윤 볼넷,
구자욱 삼진,
김성윤 2루 도루 성공,
강민호 삼진
2:0
2회초 김재찬 - 안주형(5) 교체,
박준영 2루수 플라이,
허경민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조수행 투수 땅볼
2:0
2회말 피렐라 좌익수 왼쪽 1루타,
이재현 몸에 맞는 볼
(두산 비디오판독 : 사구 - 사구),

김현준 3루수 희생번트,
이재현 2루 진루,
피렐라 3루 진루,
김호재 2루수 땅볼(1타점),

이재현 3루 진루,
안주형 삼진
2:1
3회초 정수빈 2루수 땅볼,
로하스 볼넷,
양석환 포수 파울플라이,
양의지 유격수 왼쪽 내야안타,

김재환 1루수 땅볼
2:1
3회말 류지혁 볼넷,
김성윤 투수 희생번트,
류지혁 2루 진루,
구자욱 삼진,
강민호 유격수 땅볼
2:1
4회초 강승호 낫아웃 삼진,
박준영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허경민 삼진
2:1
4회말 피렐라 우익수 앞 1루타,
이재현 우익수 플라이,
김현준 1루수 앞 땅볼 출루,
피렐라 포스아웃,

김호재 유격수 앞 땅볼 출루,
김현준 포스아웃
2:1
5회초 조수행 포수 앞 번트 안타,
조수행 포수 실책으로 3루 진루,
정수빈 중견수 앞 1루타(1타점),

로하스 중견수 플라이,
양석환 병살타(5-4-3)
3:1
5회말 안주형 삼진,
류지혁 삼진,
김성윤 삼진
3:1
6회초 양의지 좌익수 뒤 솔로홈런(1득점),
김재환 우익수 플라이,
강승호 볼넷,
박준영 유격수 플라이,

허경민 유격수 앞 땅볼 출루,
강승호 포스아웃
4:1
6회말 구자욱 삼진,
강민호 3루수 땅볼,
피렐라 유격수 땅볼
4:1
7회초 조수행 좌익수 왼쪽 앞 1루타,
뷰캐넌 - 이승현(1) 교체,
정수빈 1루수 희생번트,
조수행 2루 진루,

로하스 좌익수 플라이,
양석환 중견수 플라이
4:1
7회말 브랜든 - 김명신(1) 교체,
이재현 좌익수 앞 1루타,
김현준 삼진,
김호재 병살타(5-4-3)
4:1
8회초 양의지 우익수 플라이,
이승현 - 이재익(1) 교체,
김재환 우중간 1루타,
김재환 - 박지훈 대주자 교체,

박지훈 폭투로 2루 진루,
강승호 삼진,
박준영 중견수 플라이
4:1
8회말 김명신 - 김강률(1) 교체,
박지훈(DH),
안주형 1루수 땅볼,
류지혁 삼진,
김성윤 좌익수 플라이
4:1
9회초 이재익 - 김대우(1) 교체,
류지혁 - 김영웅(5) 교체,
허경민 - 이유찬 대주자 교체,
이유찬 2루 도루 성공,

조수행 좌익수 플라이,
정수빈 3구
(두산 비디오판독 : 파울 - 파울),
정수빈 3루타(1타점),

김대우 - 박권후(1) 교체,
김현준 - 강준서(8) 교체,
로하스 3루수 땅볼,
양석환 유격수 땅볼
5:1
9회말 김강률 - 정철원(1) 교체,
양의지 - 장승현(2) 교체,
박준영(5),
이유찬(6),
조수행(7),

로하스 - 김대한(9) 교체,
구자욱 좌중간 1루타,
구자욱 태그아웃
(삼성 비디오판독 : 아웃 - 아웃),

강민호 투수 땅볼,
피렐라 유격수 땅볼 실책 출루,
피렐라 유격수 실책으로 2루 진루,

이재현 2루수 플라이
5:1

 

승리투수 - 브랜든(9-3)
패배투수 - 뷰캐넌(10-8)

홀드 - 김명신, 김강률

 

결승타 : 김재환 1회 1사 만루 우중간 1루타

오늘의 MVP : 브랜든 6이닝 1실점 2피안타 3사사구 8K 투구수 96구

 

오늘 경기 리뷰

 

1회초, 정수빈의 볼넷, 김지찬의 실책으로 로하스의 출루, 

양석환의 삼진이 있었지만, 양의지, 김재환의 연속 안타로 선취점을 득점한다.


이후, 강승호가 땅볼을 치며 김재환이 포스아웃 당하지만 

3루에 있던 로하스의 홈인, 그리고 1루수가 공을 놓치면서 양의지가 홈으로 쇄도, 허나 런다운에 걸린다. 
그리고 태그 아웃당하며, 1회초가 끝난다.


1회말, 선발투수 브랜든. 삼성에 굉장히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는데, 이번에도 좋을지 기대가 된다. 

류지혁을 땅볼로 잡아내지만, 주력이 장점인 김성윤을 볼넷으로 내보낸다. 

그러나, 구자욱과 강민호를 삼진으로 아웃시키며, 이닝을 끝낸다.


2회초, 실책으로 로하스를 출루시켰던, 김지찬이 안주형과 교체당한다.
뷰캐넌이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이닝이 끝난다.
거기에 뷰캐넌은 1회에 비해 많은 투구수를 줄이게 된다


2회말, 피렐라에게 안타, 이재현은 몸에 맞는 볼로 무사 주자 1,2루가 된다.
이후, 김현준의 희생번트로 모든 주자 한 베이스씩 더 진루하였다.


그리고 김호재의 바운드 큰 땅볼로, 삼성의 따라가는 한 점.
하지만, 안주형을 삼진 잡으면서 한 점으로 이닝을 끝낸다.


3회초, 정수빈의 땅볼, 로하스의 볼넷으로 1사 1루, 허나 양석환의 파울플라이로 2사 1루.
양의지가 유격수 왼쪽 내야안타를 치며 득점권 주자가 들어선다. 

하지만 김재환의 땅볼로 더 이상의 득점 없이 이닝이 마무리된다.


3회말, 류지혁을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선두타자 출루를 한다. 

그리고, 김성윤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그러나, 구자욱을 삼진, 

강민호를 땅볼로 잡으며 이번 이닝도 실점 없이 마무리한다.


4회초, 삼자범퇴로 이닝이 종료된다.


4회말, 이번에도 피렐라에게 안타를 맞으며 선두타자가 출루하지만, 이재현을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
김현준의 바운드 큰 땅볼 타구를 양석환이 점프 캐치 하면서 2루에 포스아웃을 시킨다.


그 후, 김호재의 땅볼로 김현준이 포스아웃 당하면서 이닝이 종료된다.


5회초, 조수행의 번트안타로 1루에 진루하는데, 포수의 송구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한다.
그리고 정수빈의 내야를 빠져나가는 안타로 조수행이 홈인 스코어 3:1이 된다.


로하스의 플라이, 3루수 류지혁의 엄청난 반응속도로 양석환을 병살타로 아웃시키며 한 점만 득점하며 이닝을 종료한다.

 

5회말, 브랜든의 KKK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든다.


6회초, 양의지의 좌익수 뒤를 넘어가는 솔로홈런으로 한 점 더 달아난다.
양의지의 4경기 연속 홈런을 달성한다. 


이후 김재환의 플라이, 강승호의 볼넷, 박준영의 플라이, 허경민의 땅볼로 뷰캐넌의 투구수를 늘리지 못하고 이닝이 끝난다.


6회말, 이번 이닝도 삼자범퇴로 이닝을 끝내면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한다.
역시 삼성에 강한 와델 이번 경기도 삼성의 천적 답게 6이닝 1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간다.


7회초, 조수행의 좌익수 앞 안타를 치며 뷰캐넌이 내려가고 우투 이승현이 올라온다.
그리고 정수빈의 희생번트로 조수행이 2루 진루.

 

하지만, 로하스와 양석환의 플라이로 점수를 내지 못한 채로 이닝을 마무리한다.


7회말, 김명신이 마운드를 지키러 올라온다. 하지만, 이번 이닝도 선두타자가 출루한다.
그러나, 김현준을 삼진, 김호재를 병살타로 잡아내며 무실점 호투를 벌인다.


8회초, 양의지가 플라이로 아웃당하고, 이승현에서 이재익으로 투수교체가 된다.
교체되고 김재환이 멀티히트를 치며 1사 1루가 된다.


그리고 김재환의 대주자 박지훈이 나온다. 

박지훈이 폭투로 2루까지 진루하지만, 강승호가 삼진을 당하며 2사 2루가 된다.
그 후, 박준영이 플라이를 당하면서 이번 이닝도 점수를 내지 못하고 이닝이 종료된다.


8회말, 김명신이 내려가고 김강률이 올라온다. 그리고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며, 8회까지 불펜은 무실점 호투를 벌인다.


9회초, 이재익이 내려가고, 김대우가 올라온다. 

그리고 3루수는 류지혁에서 김영웅으로 교체된다.


허경민의 안타로 선두타자 출루 후 이유찬으로 대주자가 교체된다.

이유찬의 도루로 무사 2루, 하지만 조수행의 좌익수 플라이로 1사 2루가 된다. 


정수빈의 타구를 중견수 김현준이 포구하지 못하면서 정수빈은 3루타를 만든다.
그리고 2루에 있던 이유찬이 홈으로 들어오며 스코어 5:1이 된다.


삼성은 김대우에서 박권후로 투수 교체를 하고, 중견수도 김현준에서 강준서로 교체가 된다.
로하스와 양석환이 땅볼 아웃을 당하면서 그렇게 모든 공격이 끝난다.


9회말, 정철원으로 투수 교체, 장승현으로 포수 교체, 박준영이 3루, 이유찬이 유격수, 

조수행이 좌익수로 수비 위치가 바뀐다. 그리고 우익수가 김대한으로 교체가 된다.


구자욱이 좌중간에 안타를 만들었고, 2루까지 진루하지만, 베이스에 슬라이딩 하는 과정에서 다리가 떠 아웃이 되었다는 판정이 된다.


이에 삼성에서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지만, 아웃이 된다.
이후 강민호를 투수 땅볼로 아웃시킨다.


아웃카운트까지 하나 남은 상황, 피렐라의 유격수 땅볼로 아웃시킬 수 있었지만, 이유찬이 포구를 한 번에 하지 못하고, 거기에 송구를 급하게 하면서 1루수에게 정확히 보내지 못하며, 피렐라가 진루한다.


다행히 이재현이 2루수 플라이를 당하며 경기가 종료된다.
SSG, KIA, NC가 패를 당하면서 3등인 NC와 2.5게임차로 좁히고 5등인 SSG와는 2게임차로 벌린다.

 

 

오늘의 잘 한 점

1. 양의지의 타격감 상승

8월 부상 복귀 이후 타격 부진에 빠졌던 양의지가 조금씩 타격감을 살리며, 4경기 연속 홈런을 때린다.

거기에 오늘 기록만 보더라도 4타수 3안타(1홈런)을 때리며, 양의지가 돌아온 것이 느껴졌다.

 

2. 선발 및 불펜진의 호투

브랜든 와델의 6이닝 2피안타(1실점) 3볼넷 8K라는 호투를 벌이고 내려가고,

이후 올라온 김명신, 김강률, 정철원이 3이닝 2피안타 무실점이라는 피칭을 보여주어 

두산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켜주었다.

 

오늘의 아쉬운 점

1. 내야진의 타격 부진

오늘 기록을 보면 내야진만 보았을 때, 16타수 1안타라는 말이 안되는 기록을 보였다.

안타를 뽑던 양석환과 강승호의 부진, 그리고 박준영과 허경민 마저 타격 페이스를 잃으며, 부진에 빠졌다,

이후 경기들이 중요한 경기들만 남겨두게 되었는데, 빠른 시일 안에 타격감이 다시 살아 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다.

 

2. 이유찬의 실책

9회말, 유격수 포지션으로 들어간 이유찬이 2아웃 상황, 피렐라의 유격수 앞 땅볼이 오지만, 이를 제대로 포구를 하지 못하여 공을 한 번 놓치고, 이에 마음이 급했는지, 1루에 제대로 송구를 하지 못하는 탓에 피렐라가 1루에 출루한다.

만약, 김성윤이나, 김지찬 이런 선수들이 뛰었다면, 2루 혹은 3루를 허용했을 것이다.

마인드 컨트롤을 및 실책을 줄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베어스히비 두산 vs 삼성 시즌 15차전 결과 5:1
출처 : 두산베어스 페이스북

by 베어스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