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주권 KT 잔류, 2+2년 최대 16억원 계약

주권 KT 잔류, 2+2년 최대 16억원 계약

출처 : KT WIZ 홈페이지

개요

지난 1월 26일(금), KT 위즈는 주권과 2+2년 총액 16억원(계약금 2억원, 연봉 12억원, 인센티브 2억원)에 계약을 체결하였고, 첫 2년의 계약은 총액 7억원, 이후 2년은 9억원의 성적 옵션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주권은 2015년 신생팀 우선지명으로 KT 위즈에 입단하여, 현재까지 KT 위즈에서 원클럽맨으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1군에서 꾸준히 활약해주고 있고 ,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두 자릿 수 홀드를 달성하였고, 2020년에는 31홀드를 기록하며, 홀드상까지 수상하였습니다.

 

아래는 주권의 1군 통합 성적입니다.

 

주권 1군 통합 성적

주권 1군 통합 성적

인터뷰

나도현 KT 단장은 "주권은 구원 등판 경험이 풍부한 투수로, 팀에 필요한 자원이다. 앞으로도 꾸준한 활약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중고참 투수가 된 만큼, 불펜진에서 구심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주권은 "지난 시즌 부진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100% 만족스러운 계약을 할 수는 없었지만, 구단에서 기량을 회복해 팀에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믿어주셨다. 그에 맞게 좋은 제안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계약과는 별도로 겨울 동안 준비를 충실히 하고 있었다. 반등해서 팀이 다시 리그 정상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아직 젊고 건강한 만큼 4년 후에 더 좋은 계약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개인 생각

주권의 올 시즌이 좋지 못했고 A급 매물이기 때문에 다른 팀에서 데리고 오기 부담스러웠을 거 같았습니다.

이에 KT에 잔류할 것 같았고, 장기계약 느낌은 아닐 것 같았습니다.

올 시즌 부진 했지만, 내년 시즌에는 다시 재기하여 좋은 모습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by 베어스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