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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2023시즌

[9월 8일(금)] 삼성 vs 두산 시즌 11차전 (114/144경기)

by 베어스히비 2023. 9. 8.

9월 8일 두산베어스 vs 삼성라이온즈 시즌 11차전 경기 결과

베어스히비 9월 8일 삼성 vs 두산 시즌 11차전 선발 최승용
출처 : 두산베어스 페이스북

상대 전적 : 6승 4패
선발투수 : 김대우 vs 최승용
심판 :김병주(주심), 김태완(1루심), 김준희(2루심), 전일수(3루심)

 

두산베어스 경기 기록

이닝 내용 스코
1회초 김현준 낫아웃 삼진,
김성윤 좌익수 앞 1루타,
구자욱 2루수 앞 땅볼 출루,
김성윤 포스아웃,

구자욱 2루 도루 성공,
포수 실책으로 3루 진루,
강민호 좌익수 뒤 홈런(2득점),
피렐라 3루수 땅볼
2:0
1회말 정수빈 2루수 땅볼,
김재호 1루수 파울플라이,
로하스 우익수 플라이
2:0
2회초 오재일 볼넷,
류지혁 투수 희생번트,
오재일 2루 진루,
이재현 우익수 플라이,
오재일 3루 진루,

김호재 유격수 땅볼
2:0
2회말 양의지 볼넷,
김재환 좌익수 플라이,
양석환 2루수 플라이,
강승호 삼진
2:0
3회초 김현준 좌익수 앞 1루타,
김성윤 번트 투수 플라이,
구자욱 중견수 오른쪽 1루타,
강민호 삼진,

폭투로 구자욱 2루,
폭투로 김현준 3루 진루
,
피렐라 삼진
2:0
3회말 안승한 삼진,
허경민 유격수 땅볼,
정수빈 포수 파울플라이
2:0
4회초 오재일 볼넷,
류지혁 투수 희생번트,
오재일 2루 진루,
이재현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김호재 삼진
2:0
4회말 김재호 유격수 땅볼,
로하스 우중간 1루타,
양의지 몸에 맞는 볼,
김재환 중견수 오른쪽 1루타(1타점),

양의지 3루 진루,
양석환 좌익수 왼쪽 1루타(1타점),
강승호 유격수 앞 땅볼 출루,

양석환 포스아웃
(삼성 비디오판독: 세이프 - 아웃),
김재환 3루 진루,
안승한 - 김인태 교체,
김인태 유격수 플라이
2:2
5회초 김인태 - 장승현(2) 교체,
김성윤 2구 내야타구
(삼성 비디오판독: 페어 - 파울),
김성윤 우익수 플라이,

구자욱 유격수 플라이,
강민호 우익수 플라이
2:2
5회말 허경민 볼넷,
정수빈 유격수 앞 땅볼 출루,
허경민 포스아웃,
김재호 좌익수 뒤 투런홈런(2득점),

김대유 - 이승현(1) 교체,
로하스 볼넷,
양의지 병살타(5-4-3)
2:4
6회초 최승용 - 김명신(1) 교체,
피렐라 낫아웃 삼진,
오재일 볼넷,
류지혁 좌중간 1루타,

이재현 좌익수 왼쪽 2루타(1타점),
김호재 중견수 앞 1루타(1타점),
김명신 - 김강률(1) 교체,

김호재 - 김동진 대주자 교체,
김현준 중견수 앞 1루타(1타점), 
김성윤 중견수 플라이 아웃,

구자욱 2루수 땅볼 아웃
5:4
6회말 김동진(4),
김재환 중견수 오른쪽 1루타,
양석환 2루수 오른쪽 뒤 땅볼 출루,
김재환 포스아웃,

강승호 볼넷,
이승현 - 홍정우(1) 교체,
장승현 삼진,
허경민 좌익수 왼쪽 1루타(1타점),

강승호 3루 진루.
정수빈 볼넷,
김재호 삼진
5:5
7회초 강민호 중견수 앞 1루타,
피렐라 - 강한울 대타 교체,
강한울 투수 희생번트 투수 실책으로 출루,

김강률 - 이영하(1) 교체,
오재일 3루수 파울플라이,
류지혁 우익수 앞 1루타(1타점),

강한울 3루 진루,
류지혁 2루 도루 성공,
이재현 유격수 앞 땅볼 출루,
류지혁 3루 진루,
강한울 태그아웃,

김동진 2루수 땅볼
6:5
7회말 홍정우 - 노건우(1) 교체,
강한울(DH),
로하스 볼넷,
로하스 - 조수행 대주자 교체,

양의지 병살타(6-4-3),
김재환 우중간 1루타,
양석환 좌익수 앞 1루타,
노건우 - 우규민(1) 교체,

강승호 중견수 플라이
6:5
8회초 조수행(9),
김현준 볼넷,
김현준 - 이성규 대주자 교체,
이성규 투수 실책으로 3루 진루,

김성윤 2루수 왼쪽 내야안타(1타점),
이영하 - 홍건희(1) 교체,
김성윤 폭투로 2루 진루,
구자욱 볼넷,

강민호 1루수 땅볼,
구자욱 2루,
김성윤 3루 진루,
강한울 유격수 플라이,
오재일 삼진
7:5
8회말 장승현 - 박준영 대타 교체,
이성규(9), 김성윤(8)
,
박준영 좌익수 앞 1루타,
허경민 중견수 플라이,

정수빈 볼넷,
김재호 좌중간 2루타(1타점),
정수빈 3루 진루,
우규민 - 김태훈(1) 교체,

조수행 투수 앞 땅볼로 출루,
김재호 3루 진루,
정수빈 태그아웃,
양의지 중견수 플라이
7:6
9회초 양의지(2),
박준영(5),
류지혁 우익수 앞 1루타,
류지혁 2루 도루 성공,
이재현 1루수 희생번트,

류지혁 3루 진루,
김동진 2루수 라인드라이브,
이성규 - 김헌곤 대타 교체,
김헌곤 삼진
7:6
9회말 김헌곤(7), 구자욱(9),
김재환 볼넷,
김재환 - 김태근 대주자 교체,
양석환 - 이유찬 대타 교체,

이유찬 3루수 희생번트,
김태근 2루 진루,
강승호 중견수 앞 1루타(1타점),
박준영 고의4구,

홍건희 - 박계범 대타 교체,
박계범 3루수 앞 땅볼 출루,
3루수 실책으로 박준영 2루 진루,

강승호 홈인(1득점)
7:8

승리투수 - 홍건희
패배투수 - 김태훈

홀드 - 노건우, 우규민


결승타 : 없음
오늘의 MVP : 김재호 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오늘 경기 리뷰

1회초, 실투로 인하여 강민호에 홈런을 맞으며 2:0으로 경기를 시작한다. 이후  타선을 잘 틀어막으며 1회를 마무리한다.

 

2회초, 류지혁의 희생번트, 허나 최승용이 너무 급했는지 악송구를 하여 공이 빠질 뻔 했으나, 강승호가 재빠르게 잡고 발을 바꾸며 베이스를 밟아 겨우 아웃을 시켰다.

 

4회말, 김재환 - 양석환의 연속 안타로 스코어 2:2 경기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다.

 

5회초, 김성윤의 2구 타격 삼성의 비디오 판독으로 파울이 되었지만 그 전까지 페어 상황으로 장승현이 플레이를 끝까지 해주었다. 만약, 페어로 선언되었다면 더블플레이로 이끌 수 있는 상황이 될 뻔 했던 아쉬운 상황이었다.

 

5회말, 8월 이후 타율이 4할이 넘던 김재호의 투런 홈런으로 2:4 역전.

또한 로하스의 볼넷. 하지만 타격감이 안좋은 양의지의 병살타로 타선에 찬물을 끼얹었다.

 

6회초, 김명신으로 교체하였으나, 볼넷과 연속안타를 맞으면서 스코어 4:4 동점

이후 김강률이 타선을 막으려 올라왔지만 안타를 맞으며 역전 당한다. 결국 5:4로 6회말로 넘어가게 된다.

 

6회말, 김재환의 안타, 강승호의 볼넷, 허경민의 안타로 5:5 또한 정수빈의 볼넷으로 2사 주자 만루,

김재호의 타석 마지막 공이 주심의 오심으로 삼진을 당하며, 다시 한 번 찬물을 끼얹게 된다.

 

7회초, 강한울의 3번의 번트 시도, 3번째에 성공하며 페어가 되었고, 김강률이 공을 잡으러 내려오지만 미끄러져 강한울은 1루를 출루하게 된다. 만약 공을 잡았더라면 선행주자를 아웃시킬 수 있었다. 이에 분위기는 바뀌게 된다.

 

오재일을 파울플라이로 잡지만 류지혁의 안타로 6:5. 삼성이 다시 재역전을 하게 된다.

 

류지혁의 도루로 1사 주자 2,3루, 이재현의 타구를 김재호의 슈퍼캐치로 잡아내며 홈으로 송구, 강한울이 태그 아웃되며,

실점을 막게 된다. 김재호가 아니었으면 이미 지고도 남을 경기였다.

 

7회말, 로하스의 볼넷으로 무사 주자 1루, 양의지가 또 병살타를 치며 분위기가 다시 다운된다.

이후 김재환과 양석환의 안타로 2사 주자 1,2루. 만약 병살타가 안나왔다면 점수가 나왔을 것이다.

 

8회초, 마운드에는 이영하. 김현준이 볼넷으로 1루를 출루후, 이성규 대주자로 교체한다. 도루를 견제하기 위해 송구를 하였으나, 1루수가 잡지 못하는 곳으로 공이 빠져 결국 3루를 내주게 된다. 이에 더해 김성윤의 내야안타로 점수는 2점차로 늘어난다. 견제를 안했더라면 점수도 나지 않았을 것이다.

 

또 한 번의 투수 교체로 홍건희가 마운드에 오른다. 초구가 폭투가 되어 김성윤은 2루로 진루한다.

이후 겨우겨우 삼성의 타선을 틀어막으며 7:5로 8회말을 이어간다.

 

8회말, 박준영의 안타, 정수빈의 볼넷으로 1사 주자 1,2루. 김재호의 2루타로 한 점 따라가며 스코어는 7:6

이 상황에서 이승엽 감독의 스퀴즈 번트가 실패하며, 정수빈이 홈에서 태그 아웃당한다.

 

2사 주자 1,3루. 타격감이 좋지 않던 양의지가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 당하면서 한점차로 9회를 맞이한다.

 

9회초, 1사 주자 3루, 전진 수비를 하고 있었으며, 김동진의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2루수가 잘 잡아내고, 홍건희가 삼진으로 삼성의 타선을 틀어막으며 이번에도 겨우 무실점 이닝을 만들어낸다.

 

9회말, 김재환의 볼넷, 이유찬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강승호의 안타로 동점을 만들게 된다.

박준영을 고의사구로 내보내며, 지명타자 소멸로 인해 홍건희가 타석에 나선다.

 

이에 이승엽 감독은 대타 박계범을 올린다.

박계범의 타구는 3루수 몸에 맞고 튕기며 2루에 있던 강승호가 홈으로 들어오며,

 

최종스코어 8:7

 

두산의 승리로 끝이 나게 된다.

 

오늘의 아쉬운 점

 

1. 수비의 불안감

안승한의 2루 송구, 김강률의 포구 실책, 이영하의 1루 악송구 등 실책이 중요한 상황마다 나왔고,

이로 인해 실점들을 하게 된다.

또한 수비들이 너무 불안하여 언제 실책할지 모르겠다.

두산의 팀 컬러는 수비인데 수비가 안되면 어떡하겠는가.

 

2. 양의지는 휴식 필요.

최근 양의지의 타격감이 너무 부진하다.

부상이 주 요인으로 보이는데 타격 타이밍이 아예 맞지 않고,

오늘 치는 족족 병살타로, 득점하기 좋은 상황에서 계속 찬물을 끼얹게 되었다. 

조금 쉬는 것이 좋아보인다.

 

by 베어스히비

베어스히비 삼성 vs 두산 시즌 11차전 경기결과 7:8
출처 : 두산베어스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