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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2023시즌

[9월 6일(화)] 기아 vs 두산 시즌 11차전 (112/144경기)

by 베어스히비 2023. 9. 6.

9월 6일 기아타이거즈 vs 두산베어스 시즌 11차전 경기 결과

베어스히비 9월 6일 기아 vs 두산 시즌 11차전 선발 곽빈
출처 : 두산베어스 페이스북

상대 전적 : 7승 3패
선발투수 : 파노니 vs 곽빈
심판 : 이기중(주심), 윤태수(1루심), 송수근(2루심), 박근영(3루심)

 

두산베어스 경기 기록

이닝 내용 스코어
1회초 박찬호 삼진,
김도영 좌익수 앞 1루타,
나성범 볼넷,
최형우 좌익수 플라이,
소크라테스 삼진
0:0
1회말 정수빈 좌익수 플라이,
김재호 좌중간 1루타,
로하스 삼진,
양의지 삼진
0:0
2회초 김선빈 우중간 1루타,
황대인 우익수 플라이,
김태군 삼진,
김선빈 2루 도루 성공,
최원준 2루수 플라이
0:0
2회말 양석환 삼진,
김재환 삼진,
강승호 삼진
0:0
3회초 박찬호 좌익수 왼쪽 2루타,
김도영 1루수 플라이,
나성범 우익수 뒤 2점홈런(2타점),

최형우 투수 앞 내야안타,
소크라테스 볼넷,
김선빈 삼진,
황대인 중견수 플라이
2:0
3회말 허경민 유격수 땅볼,
조수행 2루수 플라이,
정수빈 2루수 땅볼
2:0
4회초 김태군 몸에 맞는 볼,
최원준 우익수 오른쪽 1루타,
김태군 3루 진루,
박찬호 우익수 앞 1루타(1타점),

박찬호 태그아웃,
최원준 3루 진루,
김도영 좌익수 뒤 2점 홈런(2타점),
나성범 우익수 앞 1루타,

곽빈 - 이형범(1) 교체,
우익수 오른쪽 2루타,
나성범 3루 진루,
소크라테스 중견수 왼쪽 1루타(2타점),

김선빈 우익수 플라이,
황대인 낫아웃 삼진
7:0
4회말 김재호 1루수 땅볼,
로하스 좌익수 플라이,
양의지 좌중간 1루타,
양석환 삼진
7:0
5회초 이형범 - 박신지(1) 교체,
김태군 3루수 땅볼,
최원준 중견수 왼쪽 1루타,
박찬호 우익수 플라이,

최원준 2루 도루 성공,
김도영 1루수 플라이
7:0
5회말 김재환 좌익수 플라이,
강승호 낫아웃 삼진,
허경민 투수 땅볼
7:0
6회초 나성범 중견수 플라이,
최형우 삼진,
소크라테스 삼진
7:0
6회말 조수행 2루수 땅볼,
정수빈 1루수 땅볼,
김재호 2루수 왼쪽 내야안타,
김재호 2루 도루 성공,

김재호 포수 실책으로 3루 진루,
로하스 좌익수 플라이
7:0
7회초 박신지 - 박정수(1) 교체,
김재호 - 박계범(6) 교체,
김선빈 유격수 땅볼,
황대인 - 오선우 대타 교체,

오선우 삼진,
김태군 삼진
7:0
7회말 파노니 - 박준표(1) 교체,
오선우(4),
양의지 3루수 플라이,
양석환 유격수 땅볼,
김재환 3루수 땅볼
7:0
8회초 박정수 - 최지강(1) 교체,
양의지 - 안승한(2) 교체,
로하스 - 박지훈(3) 교체,
양석환 - 김태근(7) 교체,

최원준 1루수 땅볼,
박찬호 우익수 플라이,
김도영 3루수 땅볼
7:0
8회말 박준표 - 윤중현(1) 교체,
강승호 유격수 땅볼,
허경민 삼진,
조수행 유격수 땅볼
7:0
9회초 최지강 - 김유성(1) 교체,
나성범 우익수 플라이,
최형우 5구 파울플라이 좌익수 포구 실책,

최형우 좌익수 왼쪽 1루타,
최형우 - 이창진 대주자 교체,
소크라테스 1루수 땅볼,
이창진 2루 진루,

김선빈 1루수 땅볼
7:0
9회말 정수빈 - 박준영 대타 교체,
이창진(DH),
나성범 - 이우성(9) 교체,
김선빈 - 최정용(5) 교체,

윤중현 - 김유신(1) 교체,
박준영 좌익수 오른쪽 1루타,
박준영 2루 무관심 도루,
박계범 우익수 플라이,

박지훈 좌익수 왼쪽 2루타(1타점),
안승한 삼진,
김태근 삼진
7:1

 

승리투수 - 파노니
패배투수 - 곽빈

결승타 : 나성범 투런홈런(2타점)
오늘의 MVP : 김도영 5타수 2안타 1홈런(2점홈런)

 

오늘 경기 리뷰

1회초, 곽빈이 박찬호를 삼진으로 잡아내면서 좋은 출발을 시작하나, 김도영에 안타, 나성범에 볼넷을 허용하며 1사 주자 1,2루가 된다.

 

다행히, 최형우를 좌익수 플라이, 소크라테스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종료한다.

 

1회말, 정수빈이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나고, 김재호가 안타를 치지만, 로하스와 양의지가 삼진을 당하며, 양팀 모두 득점 없이 1회를 종료한다.

 

2회초, 김선빈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선두타자를 출루시키지만, 황대인을 플라이, 김태군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2사 주자 1루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김선빈이 2루 도루에 성공하면서 2사 주자 2. 득점권 위기에 맞지만 최원준을 내야플라이로 잡아내며 이번 이닝도 실점 없이 곽빈은 3회로 넘어간다.

 

2회말, 파노니를 공략하지 못하고, 양석환, 김재환, 강승호 모두 삼진을 당한다.

이에 삼자범퇴 이닝이 만들어진다.

 

3회초, 박찬호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시작부터 득점권 위기에 맞는데, 김도영을 다행히 내야플라이로 잡아내어 한숨을 돌리지만, 나성범에게 대형홈런을 허용하며, 선취점을 빼앗긴다.

 

스코어 2:0. 그리고 최형우의 타구가 곽빈에게 맞으면서 내야안타를 허용한다.

 

소크라테스마저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1사 주자 1,2루 상황이 된다.

 

다행히 김선빈을 삼구삼진으로 잡아내고, 황대인을 플라이로 잡아내며, 더 이상의 실점 없이 이닝을 종료시킨다.

 

3회말, 기아의 기세에 눌린 탓인지, 이번 이닝도 파노니를 공략하지 못하고, 허경민이 땅볼, 조수행이 플라이, 정수빈이 땅볼로 물러나며, 2이닝 연속 삼자범퇴 이닝이 만들어진다.

 

4회초, 최형우의 타구에 맞은 탓인지, 김태군에게 몸에 맞는볼, 최원준에게 안타를 맞는다. 박찬호에게도 안타를 맞지만, 박찬호가 2루에 달리려했지만, 다행히 태그아웃으로 아웃카운트 하나를 늘린다. 하지만 한 점 더 실점하고 1사 주자 3루가 만들어진다.

 

또한 김도영이 홈런을 때리면서 2점 더 실점하게 된다.

기아의 타선이 식지않고, 나성범이 안타를 치며, 네 타자 연속 안타를 허용한다.

 

이에 두산은 곽빈을 내리고, 이형범을 올린다.

 

하지만 기아의 타선은 막을 수 없었고, 최형우에게 2루타, 소크라테스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두 점 더 실점한다. 이에 스코어는 7:0 김선빈을 플라이, 황대인을 낫아웃 삼진으로 겨우 막아낸다.

 

4회말, 김재호가 땅볼, 로하스가 플라이로 2아웃이 되지만, 양의지가 안타를 치며, 주자가 출루한다. 그리고 양석환이 삼진으로 득점 없이 5회로 넘어간다.

 

5회초, 이형범이 내려가고 박신지가 올라온다.

김태군을 땅볼로 아웃시키고, 최원준에 안타를 허용한다.

 

그리고 박찬호를 플라이로 잡으며 2사 주자 1루 상황이 만들어지는데, 최원준이 도루에 성공하며 주자는 2루가 된다. 다행히 김도영을 플라이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5회를 막아낸다.

 

5회말, 5회말까지 파노니를 공략 못하면서 김재환이 플라이, 강승호가 낫아웃 삼진, 허경민이 땅볼로 삼자범퇴 이닝이 된다.

 

6회초, 6회에도 박신지가 올라온다.

나성범이 플라이, 최형우, 소크라테스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기아의 중심 타선을 꽁꽁 묶으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낸다.

 

6회말, 조수행과 정수빈이 땅볼로 물러나고, 김재호가 친 땅볼이 2루수가 맞으며, 내야안타를 때려낸다. 그리고 2루 도루에 성공하고, 포수 송구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한다.

하지만, 로하스가 플라이로 물러나며, 3루는 잔루가 된다.

 

7회초, 투수는 박신지에서 박정수로 교체된다.

유격수는 김재호에서 박계범으로 교체된다.

 

박정수가 김선빈을 땅볼, 황대인 대타 오선우를 삼진, 김태군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낸다.

 

7회말, 기아도 7회부터 불펜 가동을 시작한다. 파노니에서 박준표로 교체된다.

1루수는 오선우로 교체된다.

 

하지만, 두산은 박준표도 공략하지 못하면서, 양의지가 플라이, 양석환과 김재환이 땅볼로 물러나며, 이번 이닝도 삼자범퇴 이닝이 만들어진다.

 

8회초, 투수가 최지강으로, 포수는 안승한, 1루수에 박지훈, 좌익수에 김태근이 들어선다.

그리고 최지강이 최원준을 땅볼, 박찬호를 플라이, 김도영을 땅볼로 돌려보내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든다.

 

8회말, 기아는 윤중현을 마운드에 올린다.

강승호가 땅볼, 허경민이 삼진, 조수행이 땅볼로 물러나며, 이번 이닝도 삼자범퇴로 물러난다.

 

9회초, 최지강에서 김유성으로 교체된다.

 

나성범을 초구에 플라이로 잡아내고, 최형우의 5. 파울타구를 안승한이 잡지 못하며 실책으로 인정된다. 그리고 최형우는 안타를 때련낸다.

 

최형우가 빠지고 대주자 이창진이 올라온다.

소크라테스는 땅볼로 아웃되었고, 2루에 이창진이 들어선다.

 

다행히 김선빈도 땅볼로 아웃시키며, 실점 없이 기아의 공격을 끝낸다.

 

9회말, 윤중현에서 김유신으로 교체된다.

2루에는 최정용, 우익수에 이우성, 이창진을 지명타자로 수비 위치가 교체된다.

 

정수빈의 타석 대타 박준영이 들어선다.

 

박준영이 12구 승부 끝에 안타를 뽑아내며 선두타자가 출루한다.

 

그리고 무관심도루로 2루에 진루한다. 박계범이 플라이로 물러나지만, 박지훈이 2루타를 뽑아내며 드디어 첫 득점에 성공한다. 하지만, 안승한과 김태근이 삼진을 당하며 1득점만 하고 경기가 종료된다.

 

최종스코어 7:1

 

다시 5할 승률이 깨지게 된다.

 

오늘의 잘 한 점

1. 불펜의 호투

이형범이 무사히 막아주었고, 그 다음 올라왔던 박신지. 

오늘 피칭만큼은 정말 완벽했다. 또, 박정수, 최지강도 스트라이크 존에 팍팍 꽂아넣고, 김유성도 좋았다.

곽빈, 이형범을 제외한 나머지 투수들은 무실점으로 기아의 타선을 꽉꽉 막아주었다.

 

2. 박지훈의 수비 및 공격

대타 및 대수비로 나온 박지훈이 9회초 호수비 2번과 9회말 2루타를 때려내고 득점까지 하며 좋은 인상을 남겨주었다.

다음 경기 다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오늘의 아쉬운 점

1. 타선의 아쉬움

오늘은 정말 답이 없었다. 우타자 몸쪽으로 오는 공들을 공략을 하지 못해 진루를 거의 하지 못했다.

오늘은 1군 선수들보다 2군에서 1군으로 등록된 선수들이 더 잘했다.

특히 박지훈. 수비도 타격도 모두 완벽했다. 왜 여태까지 기용을 안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대목이다.

 

지금까지 올해 경기들을 다 보면서 느낀 점은 전체적으로 재편성이 필요할 것 같다.

계속 죽쓰는 1군 선수들 대신 2군에서 타율이나 OPS가 좋은 선수들을 많이 기용해서 리빌딩을 해야 미래가 보일듯 하다.

 

 

베어스히비 기아 vs 두산 시즌 11차전 경기 결과 7:1
출처 : 두산베어스 페이스북

by 베어스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