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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2023시즌

[9월 3일(일)] 두산 vs 롯데 시즌 12차전 (110/144경기)

by 베어스히비 2023. 9. 3.

9월 3일 롯데자이언츠 vs 두산베어스 시즌 12차전 경기 결과

베어스히비 9월 3일 두산 vs 롯데 시즌 12차전 선발 브랜든
출처 : 두산베어스 페이스북

상대 전적 : 5승 6패
선발투수 : 브랜든 vs 반즈
심판 : 추평호(주심), 이민호(1루심), 차정구(2루심), 문승훈(3루심)

 

두산베어스 경기 기록

이닝 내용 스코어
1회초 김태근 좌익수 플라이,
김재호 3루수 땅볼,
양석환 중견수 플라이
0:0
1회말 윤동희 좌중간 1루타,
정훈 유격수 병살타(6-4-3),
안치홍 좌익수 플라이
0:0
2회초 양의지 유격수 땅볼,
김재환 삼진,
허경민 좌익수 플라이
0:0
2회말 전준우 삼진,
구드럼 좌익수 왼쪽 2루타,
한동희 유격수 땅볼,
구드럼 3루 진루,
서동욱 유격수 땅볼
0:0
3회초 강승호 좌익수 앞 1루타,
이유찬 3루수 앞 땅볼,
강승호 3루수 실책으로 2루 진루,

강승호 주자의 재치로 3루 진루,
이유찬 2루 도루 실패 아웃,
강승호 이중도루 실패시 홈인(1득점),

정수빈 2루수 땅볼,
김태근 삼진
1:0
3회말 유강남 몸에 맞는 볼,
안권수 투수 희생번트,
유강남 2루 진루,
윤동희 3루수 땅볼,
정훈 삼진
1:0
4회초 김재호 우익수 플라이,
양석환 좌중간 1루타,
양의지 중견수 플라이,
양석환 폭투로 2루 진루,

김재환 우익수 플라이
1:0
4회말 안치홍 좌익수 왼쪽 2루타,
전준우 우익수 플라이,
안치홍 3루 진루,
구드럼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한동희 유격수 땅볼
1:0
5회초 허경민 3루수 땅볼,
강승호 삼진,
이유찬 우익수 왼쪽 1루타,
정수빈 우익수 오른쪽 2루타,

이유찬 3루 진루,
김태근 우익수 플라이
1:0
5회말 서동욱 삼진,
유강남 좌익수 앞 1루타,
안권수 삼진,
윤동희 3루수 앞 땅볼 출루,
유강남 포스아웃
1:0
6회초 김재호 유격수 땅볼 실책으로 출루,
양석환 중견수 플라이,
양의지 우익수 플라이,

김재환 우익수 왼쪽 1루타,
허경민 투수 땅볼
1:0
6회말 정훈 중견수 플라이,
안치홍 3루수 땅볼,
전준우 좌익수 왼쪽 1루타,
전준우 2루 태그아웃
1:0
7회초 강승호 유격수 땅볼,
이유찬 삼진,
정수빈 유격수 땅볼
1:0
7회말 브랜든 - 박치국(1) 교체,
구드럼 유격수 플라이,
한동희 - 노진혁 대타 교체,
노진혁 삼진,

서동욱 - 고승민 대타 교체,
고승민 중견수 플라이
1:0
8회초 반즈 - 구승민(1) 교체,
구드럼(5),
노진혁(6),
고승민(DH),
김태근 몸에 맞는 볼,

김재호 - 박계범 대타 교체,
박계범 투수 희생번트,
김태근 2루 진루,
양석환 볼넷,

양의지 중견수 앞 1루타(1타점),
김재호 3루수 인필드플라이,
양석환 - 박지훈 대주자 교체,

허경민 2루수 앞 땅볼 출루,
양의지 포스아웃
2:0
8회말 박치국 - 김명신(1) 교체,
박계범(6),
김재환 - 조수행(7) 교체,
박지훈(DH),
유강남 유격수 땅볼,

안권수 유격수 땅볼,
윤동희 삼진
2:0
9회초 구승민 - 최준용(1) 교체,
강승호 볼넷,
이유찬 투수 희생번트,
강승호 2루 진루,
정수빈 2루수 플라이,

김태근 중견수 플라이
2:0
9회말 김명신 - 정철원(1) 교체,
정훈 2루수 땅볼,
안치홍 2루수 플라이,
전준우 유격수 땅볼
2:0

 

승리투수 - 브랜든
패배투수 - 반즈
홀드 - 박치국, 김명신
세이브 - 정철원
 
결승타 : 없음
오늘의 MVP : 브랜든 6이닝 100구 무실점 5피안타 1사사구 4삼진
 
금일 경기 리뷰

1회초, 반즈를 공략하지 못하고, 김태근이 플라이, 김재호가 땅볼, 양석환이 플라이로 물러나며 삼자범퇴 이닝이 만들어진다.

 

1회말, 선발엔 브랜든이 나선다. 윤동희에게 안타를 허용하지만, 정훈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며, 주자를 삭제한다. 그리고 안치홍을 플라이로 잡아내며 세 타자만 상대하고 1회를 마친다.

 

2회초, 양의지가 땅볼, 김재환이 삼진, 허경민이 플라이로 물러나며 2이닝 연속 삼자범퇴가 만들어진다.

 

2회말, 전준우를 삼진으로 잡아내지만, 구드럼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득점권 위기를 맞는다. 하지만, 한동희와 서동욱에게 땅볼을 유도하며 실점 없이 2회를 마친다

 

3회초, 강승호가 안타를 때려내며 선두타자가 출루한다.

이유찬이 3루수 땅볼을 치지만, 송구 실책으로 강승호가 3루까지 진루한다.

 

이에 무사 주자 1,3루가 만들어진다. 하지만, 이유찬이 도루에 실패하고 강승호는 홈으로 들어온다 스코어는 1:0. 정수빈이 땅볼, 김태근이 삼진을 당하며, 한 점만 득점하고 이닝을 종료한다.

 

3회말, 유강남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다. 그리고 안권수가 희생번트에 성공하며, 유강남은 2루에 안착한다. 다행히 윤동희를 땅볼로 정훈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4회로 넘어간다.

 

4회초, 김재호가 플라이로 물러나고, 양석환이 안타를 때려낸다. 이후 양의지가 플라이로 물러나며, 2사 주자는 1, 김재환의 타석 폭투로 양석환이 2루에 진루한다. 허나, 김재환이 플라이로 물러나며, 득점 없이 네 번째 공격을 마친다

 

4회말, 안치홍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선두타자 출루 및 득점권 위기를 맞이한다.

전준우를 플라이로 잡아내지만, 2루에 있던 안치홍이 테그업을 하며 1사 주자 3루가 된다.

 

구드럼의 잘 맞은 타구를 김재호가 전진 수비에서 점프 캐치로 아웃 카운트를 늘린다.

이후 한동희를 땅볼로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4회를 마친다.

 

5회초, 허경민이 땅볼로, 강승호가 삼진을 당하며 2아웃 주자 없이 이유찬이 들어서는데 안타를 때려낸다. 이후 정수빈이 2루타를 때려내며 2사 주자 2,3루를 만든다.

 

하지만 김태근이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되며, 득점 없이 5회를 마친다.

 

5회말, 브랜든이 서동욱을 삼진으로 잡아낸다. 하지만 유강남에게 안타를 허용한다.

다행히 안권수를 삼진, 윤동희를 땅볼로 잡아내며, 5회까지 실점 없이 호투를 보여준다.

 

6회초, 김재호가 땅볼을 치지만 구드럼의 송구 실책으로 출루한다.

이후 양석환과 양의지가 플라이로 물러난다.

 

다행히 김재환이 안타를 때려내지만, 허경민이 투수 땅볼로 아웃되며 이번 이닝도 득점에 실패한다.

 

6회말, 6회에도 브랜든이 올라온다. 브랜든이 정훈을 플라이, 안치홍을 땅볼로 잡아낸다.

하지만 전준우에게 안타를 허용하지만, 2루에 달리던 전준우를 태그아웃하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한다.

 

7회초, 7회에도 반즈가 올라온다. 강승호가 10구 승부 끝에 땅볼로 아웃된다.

그리고 이유찬의 삼진, 정수빈의 땅볼로 삼자범퇴 이닝이 만들어진다.

 

7회말, 브랜든이 내려가고 박치국이 올라온다.

 

구드럼을 내야 플라이로 잡아내고, 한동희 대타 노진혁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2아웃까지 잘 잡아낸다. 그리고 서동욱 대타 고승민을 플라이로 잡아내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낸다.

 

8회초, 롯데도 불펜 가동을 시작한다. 구승민이 마운드에 올라오고, 3루에 구드럼, 유격수에 노진혁. 고승민은 지명타자로 수비 위치를 변경한다.

 

김태근이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하며, 선두타자가 출루한다.

이후, 김재호 대타 박계범이 희생번트에 성공하며, 1사 주자 2.

 

양석환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양의지가 안타를 때려내며 2루에 있던 김태근이 홈으로 득점.

롯데에 두 점차 리드를 가져간다.

 

이후 김재환이 인필드플라이로 아웃되고, 허경민이 땅볼로 아웃되며, 더 이상의 득점 없이 이닝이 종료된다.

 

8회말, 박치국이 내려가고 마운드에 김명신이 올라온다.

 

이후, 박계범은 유격수, 좌익수에 김재환, 박지훈이 지명타자로 변경된다.

김명신이 유강남, 안권수를 땅볼로 돌려보내고, 윤동희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번 이닝도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낸다.

 

9회초, 롯데는 구승민을 내리고 최준용을 올린다.

강승호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이유찬이 희생번트에 성공해 강승호는 2루에 진루한다.

 

하지만 정수빈과 김태근이 플라이로 아웃되며, 득점 없이 공격 기회가 끝난다.

 

9회말, 마무리 정철원이 올라온다. 정훈을 땅볼, 안치홍을 플라이, 전준우를 땅볼로 잘 잡아내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고, 경기도 종료된다.

 

최종 스코어 2:0

 

두산이 3연패를 탈출하고 9연전의 첫 경기를 승으로 가져간다.

 

오늘의 잘 한 점

1. 투수진의 경기 무실점

브랜든이 6이닝을 깔끔하게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퀄리티 스타트의 요건을 충족했으며
치국도 역시 무실점 피칭으로 7회, 김명신도 8회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홀드를 챙긴다.


마지막으로 나온 정철원 역시 무실점, 삼자범퇴 이닝으로 세이브를 챙겼다.

 

2. 무실책의 수비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4회말 구드럼의 타석 유격수 라인드라이브가 아닐까 싶다.


1사 주자 3루 상황, 한 점을 내게 되면 동점이기에 내야수들은 전진 수비를 하고 있었고, 구드럼의 타격. 

김재호의 다이빙 캐치로 라인드라이브 아웃을 만들어 낸다.

이 이후, 한동희의 유격수 땅볼로, 이닝이 종료된다.


우리는 김재호가 아니었으면 오늘도 경기를 지지 않았을까 싶다.


또한, 9회말 정훈의 타석, 2루수 땅볼이었지만, 불규칙 바운드로 인해 안타가 될 수 있던걸 이유찬이 잘 잡아 아웃시켰고, 
안치홍의 2루수 플라이도 이유찬이 콜 플레이를 잘 하여 아웃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오늘의 아쉬운 점
 
1. 김재환의 수비 시 타구 판단.
타구 판단에 있어서 너무 아쉬운 면이 많다.
그리고 안타성 타구를 2루까지 내주는 모습에 아쉬움이 크다.
어떻게 전준우까지 2루에 도전할 수 있겠는가.
 
2. 이유찬의 아쉬운 희생번트
9회초, 강승호의 볼넷으로 무사 1루.
이유찬의 타석. 이유찬은 번트를 댔고, 공이 내야로 잘 떨어졌다. 
허나, 투수 방면으로 공이 흐르면서 자칫 했으면 2루에 달리고 있던 강승호마저 아웃당할 뻔 하였다.
물론, 최준용이 1루에 던지긴 했지만, 베테랑들이었으면 병살이었다.
 
3. 양의지의 초구 타격
양의지의 오늘 모든 타석을 보면 모두 초구에 타격이 이루어졌다.
물론, 오후 2시 경기이고, 더운건 알겠지만, 투구수를 조금 더 봤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네 번째 타석때는 안타를 만들어 적시타까지 만들었다는 점에선 초구 타격이 통했다 라는 방증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4타석 모두 초구 타격은 아쉬웠다.

베어스히비 두산 vs 롯데 시즌 12차전 경기 결과 2:0
출처 : 두산베어스 페이스북

 

by 베어스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