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다니엘 카스타노 방출, 에릭 요키시 영입, 1년 총액 10만 달러 계약

NC 다이노스, 다니엘 카스타노 방출, 에릭 요키시 영입, 1년 총액 10만 달러 계약

출처 : 키움히어로즈 홈페이지

개요

지난 7월 28일(일), NC 다이노스는 좌완투수인 다니엘 카스타노를 방출하고, 31일(수), 새로운 외국인 투수인 에릭 요키시를 잔류기간 총액 10만 달러(연봉 10만 달러)에 계약하였습니다. 

 

NC는 최근 3연패를 기록하며, 현재 7위를 기록하게 되어, 5강싸움에서 조금씩 밀리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NC 프런트는, 과감하게 카스타노와의 결별을 선언하고, 에릭 요키시를 영입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다니엘 카스타노는 이번 시즌 동안 19경기 8승 6패 111 2/3이닝 평균자책점 4.35, WHIP 1.27을 기록하였습니다. 

 

아래는 에릭 요키시의 구종 및 KBO 성적입니다.

에릭 요키시 구종 (2023년 기준)

에릭 요키시 구종(2023년 기준)

에릭 요키시 KBO 통산 성적

에릭 요키시 KBO 통산 성적

인터뷰

임선남 단장은 "요키시는 KBO리그에서 검증된 자원으로 많은 경험이 있으며 안정된 제구력을 바타으로 한 경기 운영이 장점이다. 땅볼 유도 능력과 탈삼진 능력도 좋아 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요키시는 "NC 같은 훌륭한 구단에 입단하게 돼 매우 기쁘다. 이전에 상대팀으로 만났을 때부터 상당한 종경심이 들었다. 잔여 시즌을 함께 치를 수 있게 되어 대단히 흥분된다. 나의 최우선 목표는 일단 다이노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내가 가진 모든 역량을 다해 포스트시즌은 물론 한국시리즈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창원NC파크에서 여러분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 여러분들의 응원이 없이는 우리가 남은 시즌을 계속할 수 없을것이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개인 생각

과연, 프로 구단에 없던 기간이 조금 되었기에, 얼마나 빠르게 현장 감각을 익힐 수 있을까 싶고, 예전과 다르게 ABS도 도입되었기에, 이를 빠르게 적응하여, NC를 포스트 시즌에 올라가게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by 베어스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