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 기아타이거즈 vs 두산베어스 시즌 16차전 경기 결과
상대 전적 : 11승 4패
선발투수 : 김건국 vs 곽빈
심판 : 전일수(주심), 차정구(1루심), 권영철(2루심), 김병주(3루심)
두산베어스 경기 기록
이닝 | 내용 | 스코어 | |||||||
1회초 | 김도영 우익수 플라이, 고종욱 삼진, 김선빈 볼넷, 소크라테스 중견수 플라이 |
0:0 | |||||||
1회말 | 정수빈 중견수 플라이, 조수행 1루수 땅볼, 로하스 삼진 |
0:0 | |||||||
2회초 | 이우성 삼진, 김태군 좌익수 플라이, 변우혁 볼넷, 변우혁 폭투로 2루 진루, 김호령 삼진 |
0:0 | |||||||
2회말 | 양의지 1루수 파울플라이, 양석환 중견수 플라이, 김인태 삼진 |
0:0 | |||||||
3회초 | 김규성 중견수 플라이, 김도영 유격수 땅볼, 고종욱 삼진 |
0:0 | |||||||
3회말 | 강승호 1루수 땅볼, 김재호 중견수 플라이, 허경민 볼넷, 정수빈 중견수 앞 1루타, 조수행 2루수 오른쪽 내야안타(1타점), 정수빈 3루 진루, 로하스 우익수 오른쪽 2루타(2타점), 김건국 - 박준표(1) 교체, 양의지 중견수 플라이 |
0:3 | |||||||
4회초 | 김선빈 우중간 1루타, 김선빈 투수 실책으로 2루 진루, 소크라테스 좌익수 앞 1루타, 김선빈 3루 진루, 이우성 중견수 희생플라이(1타점), 김태군 유격수 땅볼, 소크라테스 3루 진루, 변우혁 삼진 |
1:3 | |||||||
4회말 | 양석환 삼진, 김인태 유격수 땅볼 (두산 비디오판독 : 아웃 - 아웃), 강승호 유격수 플라이 |
1:3 | |||||||
5회초 | 김호령 삼진, 김규성 좌익수 플라이, 김도영 삼진 |
1:3 | |||||||
5회말 | 박준표 - 윤중현(1) 교체, 김재호 3루수 땅볼, 허경민 좌중간 1루타, 윤중현 - 김대유(1) 교체, 정수비 유격수 앞 땅볼 출루, 허경민 포스아웃, 정수빈 도루 실패 아웃 |
1:3 | |||||||
6회초 | 고종욱 삼진, 김선빈 삼진, 소크라테스 2루수 땅볼 |
1:3 | |||||||
6회말 | 조수행 우익수 플라이, 로하스 볼넷, 김대유 - 임기영(1) 교체, 양의지 3루수 플라이, 양석환 삼진 |
1:3 | |||||||
7회초 | 곽빈 - 홍건희(1) 교체, 허경민 - 박준영(5) 교체, 이우성 2루수 땅볼, 김태군 포수 파울플라이, 변우혁 볼넷, 김호령 삼진 |
1:3 | |||||||
7회말 | 김인태 삼진, 강승호 2루수 땅볼, 김재호 삼진 |
1:3 | |||||||
8회초 | 홍건희 - 김명신(1) 교체, 조수행(7), 김인태 - 김태근(9) 교체, 김규성 - 이창진 대타 교체, 이창진 2루수 땅볼, 김도영 좌익수 왼쪽 2루타, 고종욱 유격수 땅볼, 김도영 3루 진루, 김선빈 유격수 땅볼 |
1:3 | |||||||
8회말 | 임기영 - 장현식(1) 교체, 이창진 - 홍종표(6) 교체, 박준영 삼진, 정수빈 좌익수 앞 1루타, 조수행 유격수 플라이, 정수빈 도루 실패 아웃 |
1:3 | |||||||
9회초 | 김명신 - 김강률(1) 교체, 소크라테스 3루수 땅볼, 이우성 삼진, 김태군 유격수 땅볼 |
1:3 |
승리투수 - 곽빈(12-7)
패배투수 - 김건국(0-1)
홀드 - 홍건희, 김명신
세이브 - 김강률
결승타 : 조수행 3회말 2사 1,2루 2루수 오른쪽 내야안타
오늘의 MVP : 곽빈 6이닝 1실점 2피안타 2사사구 9K 투구수 109구
오늘 경기 리뷰
1회초, 아시안게임 이후 오랜만에 돌아온 곽빈이 선발에 나선다.
김도영을 플라이, 고종욱에 삼진을 잡아내며 2아웃까지 좋은 피칭을 보여준다.
김선빈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1루를 내주었지만, 소크라테스를 플라이로 잡아내며 평균보다 조금 더 많은 투구수로 1회를 마친다.
1회말, 기아에는 김건국이 선발에 나선다.
정수빈이 플라이, 조수행이 땅볼, 로하스가 삼진으로 삼자범퇴 이닝이 만들어진다.
2회초, 이우성을 삼진, 김태군을 플라이로 잡아낸다.
이후 이번에도 2아웃 이후 볼넷을 허용하고, 폭투까지 하며, 2사 주자 2루.
김호령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번 이닝도 무실점으로 막아낸다.
2회말, 양의지와 양석환이 플라이로, 김인태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이번 이닝도 삼자범퇴로 물러난다.
3회초, 김규성을 삼진, 김도영을 땅복, 고종욱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첫 삼자범퇴를 만들어낸다. 이번 이닝부터 조금씩 좋아지는 모습을 보인다.
3회말, 강승호가 땅볼, 김재호가 플라이로 물러난다.
이후 허경민이 볼넷, 정수빈이 안타를 때려내며 2사 주자 1,2루.
조수행이 친 타구가 김선빈의 오른손에 맞으며, 내야안타를 때려낸다.
그리고 2루에 있던 허경민이 홈으로 들어온다.
다행히 김선빈의 부상이 심하지 않아, 교체하지 않고 경기를 재개한다.
이후, 로하스도 초구에 2루타를 때려내며 1루에 있던 조수행까지 홈으로 들어오며 2사 이후 3득점에 성공한다.
이에 기아는 김건국에서 박준표로 투수를 교체한다.
양의지가 플라이로 물러나며, 3득점으로 이닝을 종료한다.
4회초, 김선빈에게 안타를 허용한다.
이후, 소크라테스의 4구. 김선빈을 견제하려다 송구 실책으로 2루까지 진루한다.
소크라테스는 안타를 때려내며 무사 주자 1,3루.
이우성을 플라이로 잡아내며, 아웃카운트와 점수를 교환한다.
그리고 김태군을 땅볼, 변우혁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최소 실점으로 이닝을 종료시킨다.
4회말, 양석환이 삼진, 김인태가 땅볼로 물러나는데, 두산은 아웃판정에 대해 비디오판독을 신청하는데 원심 유지로 아웃된다.
이후 강승호도 플라이로 물러나며 박준표를 공략하지 못한다.
5회초, 곽빈이 김호령을 삼진, 김규성을 좌익수 플라이, 김도영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낸다.
5회말, 기아는 박준표를 내리고 윤중현을 올린다.
김재호가 땅볼로 물러나지만, 허경민이 안타를 때려낸다.
이에 김대유로 투수를 교체한다.
정수빈이 땅볼을 때려내며 선행주자 허경민이 아웃된다.
조수행의 타석 정수빈이 견제에 걸려 도루에 실패하며 아웃된다.
6회초, 투구수가 이미 94구인 곽빈이 6회에도 등판한다.
곽빈이 고종욱, 김선빈을 삼진, 소크라테스를 2루수 땅볼로 아웃시키며, 6이닝 1실점 2피안타 2사사구 투구수 109구로 퀄리티스타트 요건을 달성한다.
6회말, 조수행이 플라이로 물러나지만, 로하스가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한다.
이에 기아는 임기영으로 투수를 교체한다.
양의지가 플라이, 양석환이 삼진으로 임기영에 기를 펼치지 못한다.
7회초, 어제 경기 피칭이 좋았던 홍건희가 마운드를 지키러간다.
3루수에 오른쪽 허벅지에 약간의 통증이 있던 허경민을 내리고 박준영으로 교체한다.
홍건희가 이우성을 2루수 땅볼, 김태군을 플라이로 잡아내며 2아웃까지 잘 잡아내지만, 변우혁을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주자를 만든다.
그러나, 김호령을 삼구삼진으로 잡아내며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7회말, 마운드에는 그대로 임기영이 들어온다.
김인태가 삼진, 강승호가 땅볼, 김재호가 삼진으로 이번 이닝에도 임기영을 공략하지 못한다.
8회초, 투수는 김명신으로 교체된다.
좌익수에 조수행, 우익수에 김태근으로 수비위치가 변경된다.
김명신이 김규성 대타 이창진을 땅볼로 잡아내지만 김도영에게 2루타를 허용한다.
다행히 고종욱을 땅볼로 유도하며 2사 주자 3루 상황.
김선빈도 땅볼로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친다.
8회말, 기아는 장현식을 올린다.
그리고 유격수에 홍종표로 수비위치를 변경한다.
박준영이 삼진을 당하지만, 정수빈이 안타를 때려내며 점수를 낼 수 있는 주자를 쌓는다.
허나, 조수행이 플라이, 정수빈이 도루 실패를 하면서, 이닝이 종료된다.
9회초, 김명신에서 김강률로 투수가 교체된다.
박준영의 완벽한 호수비로 소크라테스를 아웃시키고, 이우성을 삼진, 김태군을 땅볼로 잡아내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낸다. 이와 동시에 경기도 종료된다.
최종 스코어 1:3
5위 확정까지 매직넘버는 1로 줄어든다.
오늘의 잘 한 점
1. 투수진의 호투
아시안게임에서 돌아온 곽빈이 6이닝 1실점 2피안타 2사사구로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고,
이어 나온 홍건희가 1이닝 무실점 무피안타 1사사구, 김명신이 1이닝 무실점 1피안타, 김강률이 1이닝 무실점 무피안타로 아주 좋은 피칭들을 보여주면서, 오랜만에 수비 좋은 두산이 만들어졌다.
남은 4경기도 이렇게 좋은 피칭 보여주었으면 한다.
2. 박준영의 호수비
9회초, 소크라테스의 바운드 큰 땅볼 타구를 호수비로 잡아내며 아웃시켰는데, 만약 공이 빠졌다면 경기는 어떻게 흘러갔을지 모른다.
이 수비 하나로 인해서 쉽게 경기를 이길 수 있었다.
3. 로하스의 타격감 폭발
어제 경기 4타수 3안타에 이어 오늘도 2타수 1안타 1볼넷, 그 중 2루타를 때려내며 2타점을 생성한다.
로하스가 없었으면 오늘 경기도 쉽지 않았을 것이다.
오늘의 아쉬운 점
1. 타격의 부진
오늘 총 5안타 2볼넷으로 좋지 못한 성적이었지만 3득점의 경기로 이음이 좋아 이길 수 있었다.
물론, 타격감이 좋지 않은 것은 알지만, 가을야구를 위한 나머지 4경기를 위해서라도 타격감이 많이 살아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by 베어스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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