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규리그/2023시즌

[10월 11일(수)] 두산 vs 롯데 시즌 16차전 (138/144경기)

by 베어스히비 2023. 10. 11.

10월 11일 두산베어스 vs 롯데자이언츠 시즌 16차전 경기 결과

베어스히비 10월 11일(수) 두산 vs 롯데 시즌 16차전 선발 : 최원준
출처 : 두산베어스 페이스북

상대 전적 : 7승 8패
선발투수 : 최원준 vs 박세웅
심판 : 윤태수(주심), 송수근(1루심), 최수원(2루심), 함지웅(3루심)

 

두산베어스 경기 기록

 

이닝 내용 스코어
1회초 정수빈 볼넷,
정수빈 2루 도루 성공,
로하스 우익수 왼쪽 1루타(1타점),
양석환 삼진,

양의지 우익수 앞 1루타,
김재환 1루수 맞고 2루수 땅볼,
강승호 유격수 땅볼
1:0
1회말 안권수 중견수 플라이,
노진혁 2루수 플라이,
안치홍 좌익수 앞 1루타,
전준우 볼넷,

정훈 중견수 왼쪽 1루타(1타점),
윤동희 중견수 플라이
1:1
2회초 김인태 삼진,
김재호 삼진,
박준영 삼진
1:1
2회말 유강남 좌익수 뒤 솔로홈런(1타점),
김민석 우익수 앞 1루타,
박승욱 투수 희생번트,
김민석 2루 진루,

안권수 우익수 플라이,
노진혁 좌익수 앞 1루타(1타점),
노진혁 다른 주자 수비하는 사이 2루 진루,

최원준 - 박신지(1) 교체,
안치홍 삼진
1:3
3회초 정수빈 삼진,
로하스 1루수 땅볼,
양석환 3루수 땅볼
1:3
3회말 전준우 유격수 땅볼,
정훈 중견수 앞 1루타,
윤동희 좌익수 왼쪽 2루타,
정훈 3루 진루,
유강남 삼진,

김민석 우익수 오른쪽 1루타(2타점),
박승욱 중견수 앞 1루타,
안권수 중견수 플라이
1:5
4회초 양의지 우익수 플라이,
김재환 좌익수 플라이,
강승호 우중간 2루타,
김인태 좌익수 앞 1루타(1타점),

김인태 폭투로 2루 진루,
김재호 유격수 땅볼
2:5
4회말 노진혁 우중간 2루타,
안치홍 우중간 2루타(1타점),
안치홍 - 정대선 대주자 교체,
전준우 좌익수 플라이,

정훈 왼쪽 1루타(1타점),
정대선 홈인
(롯데 비디오판독 : 아웃 - 세이프),

정훈 다른 주자 수비하는 사이 2루 진루,
유강남 몸에 맞는 볼,
김민석 중견수 오른쪽 1루타,

박승욱 볼넷(1타점),
박신지 - 이병헌(1) 교체,
안권수 투수 땅볼
2:8
5회초 박준영 유격수 땅볼,
정수빈 좌익수 왼쪽 1루타,
정수빈 2루 도루 성공,
로하스 중견수 플라이,

양석환 좌익수 앞 1루타(1타점),
양의지 중견수 플라이
3:8
5회말 김재호 - 박계범(6) 교체,
노진혁 삼진,
정대선 삼진,
전준우 삼진
3:8
6회초 김재환 볼넷,
강승호 우익수 플라이,
김인태 삼진,
박계범 중견수 플라이
3:8
6회말 정훈 볼넷,
윤동희 좌익수 왼쪽 1루타,
정훈 3루 진루,
윤동희 다른 주자 수비하는 사이 2루 진루,

이병헌 - 제환유(1) 교체,
유강남 좌익수 앞 1루타(2타점),

김민석 3루수 앞 내야안타
(두산 비디오판독 : 세이프 - 세이프),
유강남 2루 진루,
박승욱 볼넷,

안권수 삼진,
노진혁 볼넷(1타점),
정대선 삼진,
전준우 중견수 플라이
3:11
7회초 박세웅 - 김상수(1) 교체,
유강남 - 손성빈(2) 교체,
박준영 삼진,
정수빈 좌익수 플라이,

로하스 중견수 뒤 2루타,
양석환 우익수 플라이
3:11
7회말 양석환 - 장승현(2) 교체,
양의지 - 박지훈(3) 교체,
정수빈 - 김태근(8) 교체,
정훈 중견수 왼쪽 1루타,

정훈 폭투로 2루 진루,
윤동희 3루수 땅볼 실책으로 출루,
정훈 실책으로 3루 진루,

손성빈 유격수 앞 땅볼 출루(1타점),
윤동희 포스아웃,
김민석 좌익수 플라이,

박승욱 3루수 라인드라이브
3:12
8회초 김상수 - 최준용(1) 교체,
박승욱(3),
정훈 - 배영빈(5) 교체,
박지훈 삼진,
김재환 볼넷,

강승호 3루수 앞 땅볼 출루,
김재환 포스아웃,
김인태 1루수 땅볼
3:12
8회말 안권수 - 김동혁 대타 교체,
로하스 - 조수행(7) 교체,
김동혁 볼넷,
노진혁 - 한동희 대타 교체,

한동희 볼넷,
제환유 - 박정수(1) 교체,
정대선 볼넷,
전준우 유격수 앞 땅볼 출루(1타점),

정대선 포스아웃,
전준우 - 장두성 대주자 교체,
배영빈 볼넷,
윤동희 볼넷(1타점),
손성빈 2루수 플라이,
김민석 투수 땅볼
3:14
9회초 최준용 - 김원중(1) 교체,
한동희(3),
박승욱(5),
배영빈(6),
장두성(7),
김동혁(9),
박계범 3루수 땅볼,

박준영 삼진,
김태근 3루수 땅볼
3:14

 

승리투수 - 박세웅(9-7)
패배투수 - 최원준(3-10)

 
결승타 : 유강남 2회말 무사 좌익수 뒤 솔로홈런
오늘의 MVP : 정훈 4타수 4안타(4득점) 2타점 1볼넷 

 

오늘 경기 리뷰

 

1회초, 롯데는 아시안게임에서 돌아온 박세웅을 선발로 내세운다. 정수빈이 박세웅에 볼넷으로 출루 후, 도루에 성공해 무사 주자 2, 로하스의 우전안타로 선취점을 가져간다.

 

양석환이 삼진을 당하지만, 양의지가 안타를 친다.

 

김재환의 땅볼 타격이 1루수에 맞으며 굴절되지만, 김재환의 발이 공보다 베이스에 늦게 도착했고 아웃을 당한다. 주자는 한 베이스씩 진루한다.

 

하지만 강승호의 2볼 상황에서 땅볼을 때려내 더 이상의 득점 없이 1회말로 넘어간다

 

1회말, 선발에는 최원준이 나선다. 안권수와 노진혁을 플라이로 잘 잡아내지만, 안치홍에 안타, 전준우에 볼넷을 내주며 2사 주자 1,2루 상황이 된다. 이후 정훈에게 안타를 내주며 동점을 허용한다.

 

이후 윤동희를 초구에 플라이로 잡아내며, 역전을 허용하지는 않는다.

 

2회초, 두산의 하위타선은 박세웅의 공을 때려내지 못하고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며 삼자범퇴 이닝이 만들어진다.

 

2회말, 유강남에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역전이 된다. 이후 김민석에 안타, 박승욱이 희생번트에 성공해 1사 주자 2. 안권수를 플라이로 잡아낸다.

 

하지만 노진혁에 안타를 내주며 2루에 있던 김민석이 홈으로 들어오고, 로하스가 홈으로 송구하며 노진혁은 2루까지 진루한다.

 

두산은 이에 투수를 박신지로 교체한다.

 

박신지가 안치홍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스코어는 1:3 초반부터 타격전 양상의 경기가 만들어진다.

 

3회초, 타순이 다시 한 바퀴 돌지만, 정수빈이 삼진, 로하스와 양석환이 땅볼로 물러나며 2이닝 연속 삼자범퇴가 된다.

 

3회말, 마운드에는 그대로 박신지가 올라선다.

 

전준우를 땅볼로 아웃시키지만, 정훈과 윤동희에 각각 안타, 2루타를 허용하며, 1사 주자는 2,3.

 

유강남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아웃카운트를 2개로 만들지만, 김민석에 초구 안타를 허용하며 2실점, 이어 박승욱에게도 초구 안타를 맞으며 2사 주자 1,2.

 

스코어 1:5 상황에서 안권수를 플라이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친다.

 

4회초, 양의지와 김재환이 플라이로 물러나지만, 강승호가 2루타를 때려낸다.

 

이후 김인태가 초구에 안타를 때려내며, 강승호가 홈으로 들어온다. 스코어는 2:5

 

그리고 폭투로 김인태는 2루에 진루하지만, 김재호가 땅볼로 물러나며, 한 점만 추가하고 4번째 공격을 마친다.

 

4회말, 4회에도 박신지가 올라온다.

 

노진혁과 안치홍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또 다시 실점을 하게 되고, 안치홍 대타 정대선이 2루에 선다. 이후, 전준우를 플라이로 아웃카운트 하나를 늘리지만, 정훈에게 안타를 맞는다.

 

2루에 있던 정대선이 홈에서 태그아웃되지만, 롯데가 비디오판독을 하였고 세잎으로 번복된다.

이에 1실점을 추가하지만, 마운드에 코칭스탭이 올라오지 않는다.

 

다행히 윤동희를 땅볼로 잡아내지만, 유강남에 데드볼과 김민석에 안타를 허용하며,

 

5회초, 박준영이 땅볼로 물러난다.

이후 정수빈이 안타와 도루를 성공하며 1사 주자 2, 정수빈은 신민재와 도루 개수를 나란히 한다.

 

하지만 로하스가 플라이로 물러나며 2. 양석환이 안타를 만들어내며 정수빈이 홈인. 세 번째 득점에 성공한다.

 

양의지가 플라이로 물러나며 이번 이닝도 1득점에 그친다.

 

5회말, 유격수가 김재호에서 박계범으로 교체된다.

마운드에는 이병헌이 그대로 나선다.

 

이병헌이 노진혁, 정대선, 전준우를 KKK로 잡아내며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6회초, 김재환이 볼넷으로 출루하지만, 강승호가 플라이 김인태가 삼진, 박계범이 플라이로 잔루 1루가 된다.

 

6회말, 6회에도 이병헌이 마운드를 지킨다.

 

하지만, 5회와의 모습과는 달리 정훈을 볼넷, 윤동희에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주자 1,3루 상황이 된다. 이에 투수를 제환유로 교체한다.

 

데뷔 첫 등판인 제환유가 마운드를 지키는데, 유강남에 안타를 맞으며, 2루 주자까지 홈인. 스코어 3:10

 

그리고 김민석에게 내아안타, 박승욱에 볼넷을 허용하며, 무사 주자 만루.

코칭스탭이 아무도 올라오지 않고 방치한다.

 

다행히 안권수를 삼진으로 잡아내지만, 노진혁에 볼넷을 허용하며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 더 실점한다.

다행히 정대선을 삼진, 전준우를 플라이로 잡아내며, 힘든 첫 등판 이닝을 끝낸다.

 

7회초, 롯데는 김상수 - 손성빈 배터리로 교체한다.

박준영이 삼진, 정수빈이 플라이로 물러나고, 로하스가 2루타를 뽑아내지만, 양석환이 플라이로 물러나며, 잔루 2루가 된다.

 

7회말, 두산은 대수비를 많이 가져간다.

 

포수에 장승현, 1루수에 박지훈, 중견수에 김태근으로 교체한다.

마운드에는 그대로 제환유가 나선다.

 

정훈에 안타, 폭투를 내주며, 무사 2.

윤동희를 땅볼로 유도했지만, 박준영의 실책으로 출루시킨다.

 

이어 손성빈을 아웃시키며, 아웃카운트와 점수를 교환한다.

 

사실 더블플레이를 만들 수 있었지만, 박계범이 송구하면서 공을 한 번에 빼지 못하면서, 아웃카운트 하나만 잡아낸다.

 

다행히 김민석을 플라이, 박승욱을 라인드라이브로 잡아내며 1실점만으로 막아낸다.

 

8회초, 롯데는 투수를 최준용, 1루수에 박승욱, 3루수에 배영빈으로 교체한다.

 

박지훈이 삼진을 당하고, 김재환이 볼넷으로 출루하지만, 강승호가 땅볼을 때려내며, 선행주자가 아웃된다. 이어 김인태도 땅볼을 때려내며 이번에도 잔루 1루가 된다.

 

8회말, 안권수 대타 김동혁이 들어서고 좌익수에 조수행으로 교체된다.

8회에도 제환유가 나온다.

 

김동혁을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시키고 노진혁 대타 한동희를 8구 승부 끝에 볼넷을 내준다.

이에 투수를 박정수로 교체한다.

 

박정수도 정대선에 볼넷을 내주며, 무사 주자 만루.

전준우를 땅볼로 유도하여 선행주자를 잡아내고, 점수를 잃는다.

 

1루에는 대주자 장두성으로 교체된다.

 

박정수가 배영빈과 윤동희에 또 볼넷을 허용하며, 한 점 더 실점한다.

 

이어 손성빈과 김민석을 초구에 각각 플라이, 땅볼로 아웃시키며 더 이상의 실점을 하지 않는다.

 

9회초, 롯데는 투수를 김원중으로 교체하고, 수비 위치를 대거 교체한다.

 

1루수 한동희, 3루수 박승욱, 유격수 배영빈, 좌익수 장두성, 우익수 김동혁이 나선다.

 

박계범이 땅볼, 박준영이 삼진, 김태근이 땅볼로 물러나며, 김원중의 공을 공략하지 못하며 이닝 종료와 동시에 경기가 종료된다.

 

최종 스코어 3:14

 

오늘 경기를 짐으로써, 2연패, 전승을 해야 자력 3가 가능한 기록까지 왔다.

 

오늘의 잘 한 점

1. 정수빈의 안타 및 도루

오늘 정수빈이 도루를 2개 성공하면서, 도루 1위인 신민재와 동률이 된다.

개인 시즌 최다 도루 및 도루왕까지 노려볼 수 있다.

 

오늘의 아쉬운 점

1. 감독의 경기 반포기 선언

오늘 투수 교체를 보면 거의 게임을 놓은 듯했다.

최원준, 박신지, 이병헌, 제환유, 박정수까지 교체를 하였다.

또, 박신지, 제환유가 흔들릴 때 덕아웃에서는 아무도 나와주지 않고 방치 야구를 했다.

이게 과연 감독이 할 짓인가 싶다.

젊은 투수들이 흔들릴 때에는 코칭스태프라도 나와서 멘탈 잡아주고 해야하는데, 오늘은 잘 나오지도 않았다.

이에 결국 17피안타 11볼넷이라는 어마무시한 기록을 세웠다.

 

2. 타선의 부진

오늘 총 7안타 3볼넷에서 3득점 밖에 하지 못했다.

최원준이 선발이면 타선에서 잘 터져줘야 이기는 경기를 하는데, 타선도 침울해 경기 초반부터 지는 양상으로 보였다.

다음 경기에서도 이럴 것 같아 두렵다.

 

3. 감독의 인터뷰

경기 시작전에 인터뷰에서 승패가 하늘에 달려있다.

정철원이 부진할 것을 예상했다 등등

두산팬들이 들었을 때는 망언들을 계속 뱉어냈다.

이 사람이 과연 우리의 감독이 맞나 싶다...

베어스히비 두산 vs 롯데 시즌 16차전 경기 결과 3:14
출처 : 두산베어스 페이스북

by 베어스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