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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2023시즌

[10월 8일(일)] 롯데 vs 두산 시즌 15차전 (136/144경기)

by 베어스히비 2023. 10. 8.

10월 8일 롯데자이언츠 vs 두산베어스 시즌 15차전 경기 결과

출처 : 두산베어스 페이스북

상대 전적 : 6승 8패
선발투수 : 반즈 vs 브랜든
심판 : 김병주(주심), 전일수(1루심), 김준희(2루심), 권영철(3루심)

 

두산베어스 경기 기록

이닝 내용 스코어
1회초 정대선 삼진,
정훈 삼진,
안치홍 3루수 땅볼
0:0
1회말 김태근 중견수 앞 1루타,
김재호 포수 희생번트,
김태근 2루 진루,
김태근 폭투로 3루 진루,

양석환 3루수 땅볼,
양의지 중견수 플라이
0:0
2회초 전준우 우익수 플라이,
유강남 삼진,
구드럼 삼진
0:0
2회말 김재환 투수 땅볼,
강승호 좌익수 왼쪽 2루타,
강승호 도루실패아웃
(두산 비디오판독 : 아웃 - 아웃),

박준영 삼진
0:0
3회초 서동욱 투수 땅볼,
박승욱 삼진,
안권수 볼넷,
정대선 좌익수 플라이
0:0
3회말 박지훈 삼진,
정수빈 우익수 플라이,
김태근 유격수 앞 내야안타,
김재호 3루수 땅볼
0:0
4회초 정훈 투수 땅볼,
안치홍 삼진,
전준우 우익수 왼쪽 1루타,
유강남 중견수 플라이
0:0
4회말 양석환 좌중간 2루타
(두산 비디오판독 : 2루타 - 2루타),
양의지 좌익수 왼쪽 1루타(1타점),

김재환 좌익수 왼쪽 1루타,
양의지 3루 진루,
강승호 좌익수 희생플라이(1타점),

김재환 좌익수 실책으로 2루 진루,
박준영 삼진,
박지훈 낫아웃 삼진
0:2
5회초 구드럼 유격수 땅볼,
서동욱 삼진,
박승욱 삼진
0:2
5회말 정수빈 좌익수 오른쪽 1루타,
정수빈 2루 도루 성공,
김태근 삼진,
김재호 삼진,
양석환 투수 땅볼
0:2
6회초 안권수 유격수 땅볼,
정대선 3루수 땅볼,
정훈 1루수 땅볼
0:2
6회말 양의지 포수 파울플라이,
김재환 삼진,
강승호 좌익수 앞 1루타,
박준영 좌익수 플라이
0:2
7회초 브랜든 - 김명신(1) 교체,
안치홍 3루수 땅볼,
전준우 낫아웃 삼진,
유강남 3루수 땅볼
0:2
7회말 반즈 - 구승민(1) 교체,
박지훈 유격수 땅볼,
정수빈 삼진,
김태근 좌익수 왼쪽 1루타,

김재호 중견수 플라이
0:2
8회초 구드럼 유격수 플라이,
서동욱 - 이정훈 대타 교체,
이정훈 좌중간 2루타,
이정훈 - 장두성 대주자 교체,

박승욱 삼진,
김명신 - 김강률(1) 교체,
안권수 우익수 앞 1루타(1타점),
김강률 - 정철원(1) 교체,

정대선 - 노진혁 대타 교체,
김재환 - 조수행(7) 교체,
노진혁 좌익수 앞 1루타,

노진혁 - 배영빈 대주자 교체,
정훈 유격수 플라이
1:2
8회말 박승욱(4),
구드럼 - 이학주(5),
배영빈(6),
장두성(8),
안권수(9),
양석환 유격수 땅볼,

양의지 2루수 플라이,
조수행 삼진
1:2
9회초 안치홍 유격수 땅볼,
전준우 삼진,
유강남 우익수 오른쪽 1루타,
유강남 - 김동혁 대주자 교체,

이학주 - 한동희 대타 교체,
한동희 우익수 앞 1루타,
장두성 - 김민석 대타 교체,

한동희 - 황성빈 대주자 교체,
김민석 삼진
1:2

승리투수 - 브랜든(11-3)
패배투수 - 반즈(11-10)

홀드 - 김명신

세이브 - 정철원

 
결승타 : 양의지 4회말 무사 2루 좌익수 왼쪽 1루타
오늘의 MVP :브랜든 6이닝 무실점 1피안타 1사사구 8K 투구수 87구

 

오늘 경기 리뷰

1회초, 브랜든이 정대선과 정훈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KK로 잡아내고 안치홍도 땅볼로 돌려보내며 좋은 출발을 보인다.

 

1회말, 김태근이 초구 타격으로 중전안타를 뽑아낸다. 이후 김재호가 희생번트로 김태근이 2루에 진루한다. 그리고 양석환의 3구가 볼이 빠지며, 김태근이 3루까지 진루한다.

 

하지만, 양석환이 땅볼을 치면서 김태근이 홈으로 들어오지 못한다.

그리고 양의지마저 플라이로 물러나면서 득점 없이 1회말을 끝낸다.

 

2회초, 전준우를 플라이로 잡아내고, 유강남과 구드럼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번 이닝도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낸다.

 

2회말, 김재환이 투수 땅볼로 물러나지만, 강승호가 2루타를 때려내면서 1아웃 주자 2루 상황이 되지만, 강승호가 3루 도루에 실패하며 아웃 판정을 받는다.

 

두산은 이에 비디오판독을 신청하지만, 원심 유지가 되며 주자가 사라진다. 그리고 박준영은 삼진을 당하며 득점 없이 이닝이 종료된다.

 

3회초, 서동욱을 땅볼로 아웃되고, 박승욱을 삼진으로 잡아내지만, 안권수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주자를 출루시킨다. 이후 정대선을 플라이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종료시킨다.

 

3회말, 박지훈이 삼진을 당하고, 정수빈이 플라이로 아웃되면서 2아웃이 만들어지지만, 김태근이 내야안타를 뽑아내며 주자가 출루하지만, 김재호가 땅볼을 만들어내면서, 이번에도 득점없이 물러난다.

 

4회초, 정훈을 투수 땅볼로, 안치홍을 삼진으로 잡아내지만, 전준우에게 안타를 허용한다.

다행히 유강남을 초구에 플라이로 잡아내며, 4회까지 무실점으로 이끄는 와델이다.

 

4회말, 양석환이 때린 코스는 펜스를 맞고 경기장으로 튄다 이에 2루타로 인정이 된다.

그리고 양의지의 안타로 양석환이 홈인. 선취점을 먼저 가져간다.

 

또한, 김재환의 밀어치기로 안타를 만들어내고, 양의지가 3루에 진루한다.

 

강승호가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한 점 더 득점하고 김재환은 좌익수 실책으로 2루에 진루한다.

 

득점권 상황에서 박준영과 박지훈이 삼진을 당하며, 더 이상의 득점 없이 이닝이 종료된다.

 

5회초, 구드럼을 땅볼, 서동욱과 박승욱이 삼진을 당하며, 이번 이닝에도 삼자범퇴를 만든다.

 

5회말, 정수빈이 안타를 만들어내고 도루까지 성공해 무사 주자 2루를 만들어내지만, 김태근과 김재호가 삼진, 양석환이 땅볼로 득점없이 잔루만 생긴다.

 

6회초, 6회에도 브랜든이 올라온다. 안권수, 정대선, 정훈을 모두 땅볼 처리하면서 이번 이닝에도 삼자범퇴 이닝을 만든다.

 

6회말, 양의지의 포수 파울플라이, 김재환이 삼진으로 물러나지만, 강승호가 안타를 뽑아내며 베이스에 계속해서 출루한다. 하지만 박준영의 타구를 전준우가 점프캐치로 잡아내며 아웃된다.

 

이에 두산은 계속해서 득점으로 이루지 못한다.

 

7회초, 브랜든이 6이닝 무실점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고 내려간다. 그리고 김명신이 올라온다.

 

김명신이 안치홍을 땅볼, 전준우를 삼진, 유강남을 땅볼로 아웃시키며, 이번 이닝에도 삼자범퇴 이닝으로 한 번 더 롯데의 타선을 막는다.

 

7회말, 롯데도 반즈에서 구승민으로 교체한다. 박지훈이 땅볼, 정수빈이 삼진을 당하지만, 김태근이 안타를 치며 이번에도 2사 이후에 주자가 출루한다. 하지만 역시나, 김재호가 플라이로 물러나며, 이번에도 득점 없이 물러난다.

 

8회초, 그대로 김명신이 마운드에 올라온다.

구드럼을 플라이로 돌려보내며 1아웃을 잡아내지만, 서동욱의 대타 이정훈에게 2루타를 허용한다. 그리고 대주자 장두성이 들어선다.

 

박승욱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2아웃 주자 2루 상황이 만들어지고, 김강률로 투수가 교체된다.

 

하지만 김강률이 안권수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롯데가 첫 득점에 성공하고, 정철원으로 투수가 교체된다. 그리고 정대선 대타 노진혁이 들어서고 좌익수는 조수행으로 교체된다.

 

노진혁이 정철원에게 안타를 때려내며, 2사 주자 1,2루 상황이 만들어지고, 1루 대주자 배영빈이 들어선다. 다행히 2번 정훈을 초구에 플라이로 돌려보내며 더 이상의 실점 없이 이닝을 종료시킨다.

 

8회말, 롯데의 수비위치가 많이 바뀐다.

2루에 박승욱 3루에 이학주, 유격수에 배영빈 중견수 장두성, 우익수에 안권수로 교체된다.

 

구승민이 그대로 8회에 올라온다. 두산은 구승민을 공략하지 못하고, 양석환이 땅볼, 양의지가 플라이, 조수행이 삼진으로 물러나며, 삼자범퇴 이닝이 되어버린다.

 

9회초, 정철원이 그대로 올라선다.

정철원이 안치홍을 땅볼, 전준우를 삼진으로 잘 잡아내지만, 유강남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대주자 김동혁으로 교체된다.

 

이어 이학주의 타석 대타 한동희에게도 안타를 허용하며, 2사 주자 1,2루 상황이 또 만들어진다.

 

그리고 롯데는 마지막 작전을 사용하는데, 장두성 대타 김민석이 들어서고, 1루 주자에 한동희를 빼고 황성빈을 교체한다. 다행히 정철원이 김민석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이 종료됨과 동시에 경기도 종료된다.

 

최종스코어 1:2

 

SSGNC의 대결에서 SSG가 이기면서 SSG와 승차 없는 3가 된다.

 

오늘의 잘 한점

1. 브랜든의 6이닝 호투

브랜든이 6이닝 무실점 1피안타 1사사구 8K라는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며,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리그 중반에 왔는데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브랜든은 정말 복덩이다.

 

오늘의 아쉬운 점

1. 투수 교체 운용

브랜든을 너무 일찍 내린것, 김명신에서 김강률로 교체되었을 때 타자 한 명에게 안타를 허용하고 바로 내린다.

이후 정철원을 1.1이닝동안 올리게 되는데, 멀티이닝을 뛰게 하는 게 좋은 것이 아니다.

 

최근 경기들을 보면 9.27일 SSG 전부터 한 경기 제외 1.1이닝 이상을 던 진 경기가 4경기인데, 

항상 피안타가 있다. 그 중 실점이 있는 경기가 2경기이다.

 

물론 많은 표본은 아니지만, 최근 경기들을 봤을 때 멀티이닝이 좋은 것은 아닌 것 같다.

 

2. 타선의 이음

오늘 총 6안타 1볼넷으로 좋은 타선은 아니었지만, 1점은 너무한 것이 아닌가 싶다.

너무 이닝마다 나눠서 쳐서 그런지 잔루만 쌓이는 것 같다.

이를 합쳐서 점수를 많이 쌓았으면 하는 팬들의 마음도 클 것이다.

베어스히비 롯데 vs 두산 시즌 15차전 경기 결과 1:2
출처 : 두산베어스 페이스북

by 베어스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