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vs SSG 시즌 1차전
시즌 9경기 4승 5패 0무
상대 전적 : 0승 1패
선발투수 : 최원준 vs 송영진
심판 : 정종수(주심), 문동균(1루심), 구명환(2루심), 김태완(3루심)
이닝 | 내용 | 스코어 | |||||||
1회초 | 정수빈 중견수 플라이, 허경민 볼넷, 양의지 삼진, 김재환 우중간 뒤 투런홈런(2타점), 양석환 삼진 |
2:0 | |||||||
1회말 | 최지훈 2루수 땅볼, 박성한 좌중간 2루타, 에레디아 유격수 땅볼, 박성한 폭투로 3루 진루, 하재훈 3루수 땅볼 |
2:0 | |||||||
2회초 | 강승호 좌익수 뒤 솔로홈런(1타점), 라모스 3루수 땅볼, 장승현 중견수 왼쪽 1루타, 박준영 삼진, 장승현 도루실패아웃 |
3:0 | |||||||
2회말 | 한유섬 삼진, 김성현 몸에 맞는 볼, 고명준 2루수 파울플라이, 이지영 유격수 땅볼 |
3:0 | |||||||
3회초 | 정수빈 좌익수 왼쪽 앞 1루타 (두산 비디오 판독 : 페어 - 페어), 정수빈 좌익수 실책으로 2루 진루, 허경민 유격수 왼쪽 내야안타, 정수빈 3루 진루, 양의지 투수 앞 땅볼 출루, 양의지 다른주자 수비하는 사이 2루 진루, 허경민 2루 진루, 허경민 태그아웃, 양석환 투수 병살타(1-2-3) |
3:0 | |||||||
3회말 | 안상현 1루수 번트 아웃, 최지훈 중견수 오른쪽 2루타, 박성한 2루수 땅볼, 최지훈 3루 진루, 에레디아 유격수 땅볼 |
3:0 | |||||||
4회초 | 강승호 2루수 땅볼, 라모스 중견수 오른쪽 1루타, 장승현 삼진, 라모스 2루 도루 성공, 박준영 삼진 |
3:0 | |||||||
4회말 | 하재훈 우중간 1루타, 한유섬 삼진, 김성현 유격수 병살타(6-4-3) |
3:0 | |||||||
5회초 | 정수빈 1루수 라인드라이브, 허경민 우익수 플라이, 양의지 좌익수 플라이 |
3:0 | |||||||
5회말 | 고명준 우익수 왼쪽 1루타, 고명준 우익수 실책으로 2루 진루, 이지영 2루수 땅볼, 고명준 3루 진루, 안상현 투수 야수선택으로 출루, 안상현 폭투로 2루 진루, 고명준 폭투로 홈인(1득점), 최지훈 볼넷, 김동주 - 박정수(1) 교체, 박성한 좌익수 왼쪽 1루타(1타점), 최지훈 3루 진루. 에레디아 유격수 앞 땅볼 출루(1타점), 박성한 포스아웃, 하재훈 삼진 |
3:3 | |||||||
6회초 | 오원석 - 조병헌(1) 교체, 김재환 3루수 플라이, 양석환 중견수 플라이, 강승호 삼진 |
3:3 | |||||||
6회말 | 한유섬 좌익수 플라이, 박정수 - 박신지(1) 교체, 김성현 3루수 땅볼, 고명준 중견수 플라이 |
3:3 | |||||||
7회초 | 조병현 - 고효준(1) 교체, 라모스 삼진, 장승현 좌익수 앞 1루타, 박준영 삼진, 정수빈 낫아웃 삼진 |
3:3 | |||||||
7회말 | 이지영 좌익수 앞 1루타, 안상현 포수 희생번트, 이지영 2루 진루, 최지훈 우중간 1루타(1타점), 박성한 우익수 플라이, 에레디아 볼넷, 하재훈 2루수 플라이 |
3:4 | |||||||
8회초 | 고효준 - 노경은(1) 교체, 고명준 - 오태곤(3) 교체, 허경민 유격수 플라이, 양의지 우익수 플라이, 김재환 삼진 |
3:4 | |||||||
8회말 | 박신지 - 박치국(1) 교체, 한유섬 우익수 뒤 솔로홈런(1타점), 김성현 유격수 플라이, 오태곤 2루수 플라이, 이지영 유격수 플라이 |
3:5 | |||||||
9회초 | 노경은 - 문승원(1) 교체, 양석환 3루수 땅볼, 강승호 삼진, 라모스 삼진 |
3:5 |
승리투수 - 고효준
패배투수 - 박신지
홀드 - 노경은
세이브 - 문승원
결승타 : 7회말, 1사 주자 2루 최지훈 우중간 1루타
오늘의 MVP : 최지훈 3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 1볼넷
1회초, SSG의 선발투수는 좌완 오원석이 올라옵니다.
오원석이 정수빈을 플라이로 잡아내지만, 허경민을 볼넷으로 출루시킨다.
이어 양의지를 삼진으로 잡아냈지만, 김재환에 투런 홈런을 허용하면서 2실점으로 1회를 시작합니다.
양석환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추가 실점을 막아냅니다.
1회말, 두산의 선발투수는 김동주가 나섭니다.
김동주가 최지훈을 땅볼로 아웃시키지만, 박성한에 2루타를 허용합니다.
에레디아를 땅볼로 아웃시키지만, 폭투로 인하여 박성한을 3루까지 진루시킵니다.
다행히 하재훈을 땅볼로 아웃시키며, 무실점으로 1회를 마칩니다.
2회초, 오원석이 강승호에 선두타자 홈런을 허용하며 한 점 더 실점합니다. 스코어는 3:0.
라모스를 땅볼로 아웃시키지만, 장승현에 안타를 허용합니다.
박준영을 삼진으로 잡아낸 이후, 장승현을 런다운 아웃으로 잡아내며, 2회를 마칩니다.
2회말, 김동주가 한유섬을 삼진으로 잡아내지만, 김성현에 몸에 맞는 볼을 허용합니다.
이후, 고명준을 플라이, 이지영을 땅볼로 아웃시키며, 이번 이닝도 무실점으로 마칩니다.
3회초, 정수빈이 때린 타구가 안타가 되는데, SSG 측에서 비디오 판독을 신청하였고, 원심 유지가 되며, 안타로 인정됩니다. 이후, 좌익수 에레디아의 실책으로 2루 진루로 기록됩니다.
그리고 허경민이 안타를 때려내며, 무사 주자는 1,3루. 양의지가 투수 앞 땅볼로 허경민이 태그아웃 당합니다.
그 사이 양의지는 2루까지 진루. 1사 주자는 2,3루.
양석환이 병살타로 아웃되며, 득점하지 못하고 이닝을 마무리합니다.
3회말, 안상현이 번트를 대지만 아웃됩니다. 이어 최지훈이 2루타를 때리지만, 박성한화 에레디아가 땅볼로 아웃되며, 득점 없이 4회로 넘어갑니다.
4회초, 오원석이 강승호를 땅볼로 아웃시키지만, 라모스에 안타를 허용합니다.
이어 장승현을 삼진으로 잡아냅니다.
라모스가 2루 도루에 성공하며 2사 2루. 하지만, 박준영이 삼진을 당하며, 이번 이닝도 득점을 하지 못합니다.
4회말, 김동주가 하재훈에 안타를 허용하지만, 한유섬에 삼진, 김성현을 병살타로 아웃시키며, 세 타자만 상대하고 이닝을 마칩니다.
5회초, 오원석이 정수빈을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잡아내고, 허경민과 양의지를 플라이로 아웃시키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냅니다.
5회말, 고명준이 안타를 때립니다. 하지만, 라모스가 공을 제대로 포구하지 못하면서, 고명준이 2루가지 진루합니다.
이어 이지영이 땅볼로 아웃되고, 고명준이 3루로 진루합니다.
이어 안상현의 땅볼을 김동주가 잘 잡아내지만, 1루 송구 전, 3루에 견제 하고 다시 1루로 송구하는 순간 넘어지며, 공을 송구하지 못합니다. 이에 아웃카운트를 채우지 못하고, 베이스에 주자만 추가시킵니다.
이어 김동주의 폭투로 3루에 있던 고명준이 홈인, 안상현은 2루까지 진루하며, 스코어는 3:1. 점수는 두 점 차.
이후 최지훈을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결국 강판되며 마운드에는 박정수가 올라갑니다.
박정수가 박성한에 안타를 허용하며, 2루에 있던 안상현이 홈인, 스코어는 3:2.
에레디아를 땅볼로 아웃시키며 점수와 아웃카운트를 교환합니다. 그리고 하재훈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길고 길던 5회말을 마칩니다.
6회초, SSG는 투수를 조병현으로 교체합니다. 조병현이 김재환과 양석환을 플라이, 강승호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냅니다.
6회말, 박정수가 마운드에 그대로 올라옵니다.
박정수가 한유섬을 좌익수 플라이로 아웃시키고, 박신지와 교체됩니다.
박신지가 김성현을 땅볼, 고명준을 플라이로 아웃시키면서, 주자 없이 세 타자만 상대합니다.
7회초, SSG는 투수를 고효준으로 교체합니다.
고효준이 라모스를 삼진, 장승현에 안타를 허용하지만, 박준영과 정수빈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KKK로 7회를 마칩니다.
7회말, 박신지가 그대로 마운드에 오릅니다.
이지영에 안타를 허용, 이후 안상현에 희생번트를 허용하며, 1사 주자는 2루.
최지훈에 안타를 허용하며 한 점 더 실점합니다. 스코어은 3:4. SSG가 역전을 하게 됩니다.
박성한을 플라이, 에레디아에 볼넷을 허용, 하재훈을 플라이로 아웃시키며, 겨우겨우 7회말을 막아냅니다.
8회초, 노경은으로 투수가 교체됩니다. 그리고 1루수는 오태곤으로 교체됩니다.
노경은이 허경민, 양의지를 플라이로, 김재환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냅니다.
8회말, 두산은 박치국으로 투수를 교체합니다 .
박치국이 한유섬에 솔로홈런을 허용하면서, 두산과의 격차를 벌립니다. 스코어는 3:5.
이어 김성현, 오태곤, 이지영 모두 플라이로 아웃시키며, 1실점으로 8회를 마무리합니다.
9회초, 마운드에는 문승원이 올라옵니다.
문승원이 양석환을 땅볼, 강승호와 라모스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경기를 종료시킵니다.
최종 스코어 3:5
3연패를 기록하며, 7위가 됩니다.
오늘의 아쉬운 점
1. 투수 운용
결국, 어제 7명의 불펜 투수들이 나오면서, 오늘 나올만한 투수들이 없었습니다.
김동주가 강판되고 박정수가 나오게 되었는데, 결국 승계주자 실점을 하게 되면서, 동점이 되었고, 겨우 이닝을 막아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같은 운영을 어제 하는 것이 맞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박정수, 어제 불펜에 나와서 29구의 공을 던졌습니다. 오늘도 20구를 던지며, 2일간 거의 50구의 공을 마운드에서 던졌습니다. 이를 보면, 전반기에 퍼질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투수 운용할 때 투수진들을 좀 관리해서 마운드에 올렸으면 좋겠습니다.... 야구는 장기 레이스입니다.
투수 한 명이 팀을 이끌어 갈 수 없습니다.
2. 김동주의 송구 판단
5회말, 안상현의 타구를 김동주가 잘 잡고 1루에 송구만 하면 되었었습니다.
심지어 포수 장승현이 1루로 송구하라고 사인까지 냈지만, 3루를 견제하였고, 이후, 1루에 송구를 하려다 스텝이 꼬여, 던지지 못하여, 주자는 주자대로 추가시키고 아웃 카운트도 늘리지 못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결국 폭투로 실점, 볼넷을 주면서 강판, 이어 나온 박정수에게 안타를 때려내며, 실점하며 동점이 만들어졌고, 이후 이닝에서 역전에 허용하게 되었습니다.
포수가 콜을 1루로 하였는데 3루로 본 것은 명백히 김동주의 잘못이 맞습니다.
이런 일이 더 이상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3. 타선의 응집력
오늘 총 7안타 2볼넷, 3득점이었지만, 사실상 홈런으로만 득점한 경기였기에, 좋은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3회말, 1사 2,3루 상황, 양석환이 투수 땅볼을 때려내며, 병살타가 되었고, 이번 경기 중 두산이 제일 득점할 수 있었던 이닝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이닝에서 득점하지 못한 것 또한 흐름을 빼앗겨, 득점에 대한 기회 조차도 없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by 베어스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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