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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2024시즌

LG-롯데, 손호영 - 우강훈, 1대 1트레이드

by 베어스히비 2024. 3. 30.

LG-롯데, 손호영 - 우강훈, 1대 1트레이드

좌 우강훈, 우 손호영

개요

 

지난 3월 30일, 내야수 손호영과 투수 우강훈을 맞바꾸기로 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손호영은 2014년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에서 투수로 전향하는 등 여러 시도를 하였지만, 빅리그 데뷔에는 실패하였고, 결국 컵스에서 방출 통보를 받고, 독립 구단인 연천 미라클에서 활약후, 2020년 KBO 신인드래프트 LG 3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우강훈은 야탑고를 졸업 후, 2021년 KBO 신인드래프트 롯데의 5라운드 순위로 지명을 받았습니다.

지명 직후, 팔꿈치 수술을 받은 우강훈은 2021년 현역으로 입대하여, 2023년 전역하여, 지난 해, 1군에 데뷔하였습니다.

 

1군에서는 3경기에 나와 6이닝 ERA 6.00의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인터뷰

롯데는 "타격 능력을 갖춘 우타 내야수 뎁스 강화를 위해 이번 트레이드를 추진했다. 내야 주전 경쟁이 가능하며 대수비, 대주자, 대타 모두 가능한 자원으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LG는 "사이드암 투수로 구속이 빠르고, 변화구 움직임이 좋아 성장 가능성이 크다. 향후 팀에 도움이 될것"아라고 밝혔습니다.

 

개인 생각

현재 롯데에는 내야 자원이 부족한 상황이고, LG의 입장에서도 투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는데, 두 팀 모두 만족할만한 트레이드였다고 생각합니다.

 

by 베어스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