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하이메 바리아 영입, 총액 55만 달러 계약

한화 이글스, 하이메 바리아 영입, 총액 55만 달러 계약

 

출처 : MLB 홈페이지

개요

지난 29일, 한화 이글스가 파나마 출신 우완투수 하이메 바리아와 총액 55만 달러(계약금 7만 달러, 연봉 48만달러)에 계약하였습니다. 

 

바리아는 우완투수이며, 188cm, 95kg의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리아는 2013년 LA 에인저스와 국제 아마추어 자유계약을 계약하며, 마이너리그에서 활약하였고, 

2018년부터 빅리그에 콜업되며, 선발 로테이션을 돌았습니다. 

 

하지만, 2020 시즌에는 7경기 출장밖에 하지 못하였고, 2023시즌까지 불펜으로 활약하였지만, 성적이 많이 딸어졌고, 시즌 종료 후 FA 신분이 되었습니다.

 

2023년 12월,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마이너 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후, 한화 이글스는 페냐를 웨이버 공시하고, 외국인 선수를 찾던 중, 바리아와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하이메 바리아 성적(MLB 기준) 및 구종

하이메 바리아 MLB 성적

 

인터뷰

한화는 "부드러운 밸런스를 바탕으로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직구 구위는 물론, 변화구 활용 능력이 우수하고 뛰어난 제구력을 갖춘 투수"라고 전했습니다.

 

바리아는 "KBO리그에 꾸준히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선수로 꼭 뛰어보고 싶었다. 기회를 준 한화 구단에게 감사하다. 팀 승리를 위해 내가 가진 능력을 모두 보여주고 싶다"라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개인 생각

확실히, 제구가 좋고, 삼진 능력도 꽤 있는 것 같지만, 과연 ABS존의 적응과 함께, 한국에 적응을 잘 할 수 있을지 지켜보아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