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데이비슨 NC 이적, 1년 총액 100만 달러 계약
개요
지난 1월 11일(목), NC 다이노스는 외국인타자 맷 데이비슨과 1년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14만 달러, 연봉 56만 달러, 옵션 30만 달러)에 계약하였습니다.
맷 데이비슨은 1991년생으로 올해 32살이고, 우타이며, 신체는 190cm, 104kg입니다.
맷 데이비슨은 2009년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35번으로 애리조나에 입단하여, 여러 팀을 거쳐, 2023년 NPB로 진출하였지만, 타율은 좋지 못했지만, 19홈런을 때리는 등, 장타력을 갖춘 선수입니다.
이후, 2024년 NC 다이노스와 계약하게 되면서, NC는 성적이 나쁘지 않던 마틴을 포기하였습니다.
아래는 맷 데이비슨의 마이너리그 통합 성적, 2023시즌 성적입니다.
맷 데이비슨 마이너리그 통합 성적
맷 데이비슨 2023시즌 성적(NPB)
인터뷰
구단 관계자는 "우투우타 내야수인 데이비슨은 투수와 끈질긴 승부를 펼치고, 어떤 상황에서도 장타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장점인 선수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임선남 NC 단장은 "데이비슨은 장타력이 뛰어나고 MLB 통산 타석당 투구수가 4.2개로 끈질긴 승부를 펼친다. 타선에서 팀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맷 데이비슨은 "NC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하루빨리 열정적인 팬들과 만나고 싶다. 그라운드에서 팀의 승리를 위해 내 모든 에너지를 쏟겠다. 팀에 도움이 되는 플레이를 펼치고 마지막에 웃고 싶다"라고 입단 소감을 밝혔습니다.
개인 생각
지난 해, 0.283의 타율, 17홈런, OPS가 0.815였던 마틴을 포기하고, 새로운 용병 타자를 데리고 온 것이 의외였다.
작년 성적이 좋지 않은 맷 데이비슨이 잘 해낼지 지켜봐야할 것 같다.
by 베어스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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