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롯데, 손호영 - 우강훈, 1대 1트레이드
LG-롯데, 손호영 - 우강훈, 1대 1트레이드 개요 지난 3월 30일, 내야수 손호영과 투수 우강훈을 맞바꾸기로 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손호영은 2014년 시카고 컵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하고, 미국에서 투수로 전향하는 등 여러 시도를 하였지만, 빅리그 데뷔에는 실패하였고, 결국 컵스에서 방출 통보를 받고, 독립 구단인 연천 미라클에서 활약후, 2020년 KBO 신인드래프트 LG 3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우강훈은 야탑고를 졸업 후, 2021년 KBO 신인드래프트 롯데의 5라운드 순위로 지명을 받았습니다. 지명 직후, 팔꿈치 수술을 받은 우강훈은 2021년 현역으로 입대하여, 2023년 전역하여, 지난 해, 1군에 데뷔하였습니다. 1군에서는 3경기에 나와 6이닝 ERA 6.00의 결과를 보여주었..
2024. 3. 30.
[스토브리그 (늦게 올리는 FA)] 전준우 롯데 잔류, 4년 최대 47억 체결
전준우, 롯데 잔류 4년 최대 47억 체결 지난 11월 20일 롯데는 전준우와 4년 최대 47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롯데 자이언츠는 4년 총액 47억원(보장 금액 40억원, 인센티브 7억원) 및 은퇴 후 2년간 해외 코치 연수를 지원하는 조건으로 계약하였습니다. 전준우는 경주고, 건국대를 졸업하여, 2008년 2차 2라운드 전체 15번으로 롯데에 입단하여, 원클럽맨으로 롯데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첫 FA 당시, 시장에서는 FA 거품론 등 시장이 얼어붙어, 4년 34억원(계약금 12억원, 연봉 20억원 인센티브 2억원)에 합의하며, 전준우 입장에서는 좋지 못한 계약을 한 바가 있습니다. 이에 이번 FA에서 10억원 이상 많은 47억에 계약을 맺었습니다. ..
2023.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