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06일(목)] 두산 vs NC 시즌 8차전 (64/144경기)

두산 vs NC 시즌 8차전

시즌 63경기 34승 27패 2무

 

출처 : 두산베어스 페이스북

 

상대 전적 : 5승 2패 0무

선발투수 : 브랜든 vs 임상현

심판 : 윤태수(주심), 최영주(1루심), 이계성(2루심), 전일수(3루심)

 

이닝	내용								스코어
1회초	정수빈 중견수 오른쪽 1루타, 허경민 좌익수 플라이, 정수빈 2루 도루 성공, 라모스 삼진, 양의지 중견수 앞 1루타(1타점), 김재환 우익수 뒤 2루타, 양의지 3루 진루, 양석환 좌익수 앞 1루타(2타점), 강승호 삼진								3:0
1회말	박민우 3루수 번트 아웃, 권희동 좌익수 앞 1루타, 박건우 삼진, 데이비슨 좌익수 뒤 투런홈런(2타점), 손아섭 볼넷, 김휘집 삼진								3:2
2회초	김재호 좌익수 플라이, 조수행 볼넷, 조수행 2루 도루 실패, 정수빈 중견수 플라이								3:2
2회말	서호철 삼진, 김형준 삼진, 김성욱 삼진								3:2
3회초	허경민 좌익수 왼쪽 2루타, 라모스 우중간 2루타(1타점), 양의지 우익수 앞 1루타, 라모스 3루 진루, 김재환 2루수 땅볼(1타점), 양의지 2루 진루, 양석환 3루수 파울플라이, 강승호 3루수 땅볼								5:2
3회말	박민우 중견수 플라이, 권희동 볼넷, 박건우 중견수 플라이, 데이비슨 유격수 플라이								5:2
4회초	김재호 유격수 땅볼, 조수행 볼넷, 정수빈 2루수 앞 땅볼 출루, 조수행 포스아웃, 정수빈 2루 도루 성공, 허경민 좌익수 플라이								5:2
4회말	손아섭 삼진, 김휘집 좌익수 플라이, 서호철 우중간 1루타, 김형준 좌익수 플라이								5:2
5회초	라모스 좌익수 플라이, 양의지 1루수 파울플라이, 김재환 2루수 땅볼								5:2
5회말	김성욱 삼진, 박민우 삼진, 권희동 중견수 플라이								5:2
6회초	양석환 중견수 플라이, 강승호 삼진, 김재호 2루수 왼쪽 내야안타, 임상현 - 김태현(1) 교체, 조수행 좌익수 플라이								5:2
6회말	박건우 우익수 앞 1루타, 데이비슨 유격수 왼쪽 내야안타, 손아섭 우익수 앞 1루타, 김휘집 좌익수 희생플라이(1타점), 데이비슨 3루 진루, 서호철 삼진, 김형준 포수 파울플라이								5:3
7회초	정수빈 중견수 플라이, 허경민 유격수 땅볼, 라모스 좌익수 왼쪽 1루타, 양의지 좌익수 왼쪽 1루타, 김재환 우중간 뒤 쓰리런홈런(3타점), 양석환 1루수 파울플라이								8:3
7회말	브랜든 - 정철원(1) 교체, 김성욱 우익수 플라이, 박민우 우익수 앞 1루타, 권희동 삼진, 박건우 좌익수 왼쪽 2루타, 박민우 3루 진루, 박건우 포일로 3루 진루, 박민우 포일로 홈인(1득점), 데이비슨 몸에 맞는 볼, 손아섭 2루수 앞 땅볼 출루, 데이비슨 포스아웃								8:4
8회초	김태현 - 전사민(1) 교체, 강승호 투수 땅볼, 김재호 우중간 1루타, 조수행 우익수 앞 1루타, 정수빈 삼진, 허경민 2루수 땅볼								8:4
8회말	정철원 - 박정수(1) 교체, 김휘집 2루수 플라이, 서호철 유격수 땅볼, 김형준 우익수 플라이								8:4
9회초	전사민 - 최우석(1) 교체, 라모스 볼넷, 라모스 - 김태근 대주자 교체, 양의지 1루수 땅볼, 김태근 2루 진루, 김태근 3루 도루 실패 아웃, 김재환 중견수 앞 1루타, 양석환 좌익수 플라이								8:4
9회말	김태근(9), 김성욱 중견수 플라이, 박민우 볼넷, 권희동 좌익수 앞 1루타, 박정수 - 이영하(1) 교체, 박민우 폭투로 3루 진루, 박건우 삼진, 데이비슨 낫아웃 삼진								8:4

 

승리투수 : 브랜든

패전투수 : 임상현

세이브 : 이영하

 

결승타 : 1회초, 2사 주자 2루, 양의지 중견수 앞 안타

MVP : 김재환 5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2득점  

 

최종 스코어 8:4.

NC와의 3연전을 스윕으로 가져오면서, 4,057일만에 스윕승을 가져옵니다.

오늘의 잘 한 점

1. 타선의 폭발

오늘 총 14안타 3사사구 8득점으로 응집력도 좋았고, 타선의 공격력도 좋았던 경기였습니다. 

정말, 좋은 경기라고 생각을 하고, 이런 경기력을 계속해서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2. 브랜든의 이닝 소화

오늘 브랜든이 6이닝 3실점 6피안타 2사사구 9삼진 (투구수 111구)로 좋은 피칭 내용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부상 복귀 이후, 이닝을 계속해서 소화해주며, 불펜들에 휴식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타선이 점수를 많이 내주면서, 필승조를 아낄 수 있었습니다. 

 

다음 KIA 3연전에서 투수들을 다 쏟아부을 수 있기에 잘 막아냈다라고 생각합니다.

 

3. 이영하의 투구

9회 박정수가 1사 1,2루에서 내려가고 이영하가 올라오게 됩니다. 

이영하가 박건우, 데이비슨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바로 경기를 종료시켰습니다. 

 

9구로 2아웃을 잡고 세이브까지 챙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3연전의 MVP는 이영하라고 생각합니다. 

 

이영하가 잘 해주고 있고, 잘 해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지금처럼 좋은 페이스 유지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아쉬운 점

1. 양석환의 타격감

 

현재 양석환이 좋지 못한 타격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78억을 계약한 상황에서 타격도 좋아야하는데, 오늘도 5타수 1안타, 어제도 5타수 1안타로 정말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했을 땐 2군에서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올라오거나, 아예 하위타순에 내리는 것은 어떤가 싶습니다. 

중요한 상황에서나 자꾸 아웃카운트만 늘어나는 것이 팀에도 손해고, 양석환 본인에게도 손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출처 : 두산베어스 페이스북

 

by 베어스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