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vs KIA 시즌 9차전
시즌 54경기 30승 22패 2무
상대 전적 : 3승 1무 4패
선발투수 : 알칸타라 vs 네일
심판 : 박종철(주심), 김정국(1루심), 김익수(2루심), 이호성(3루심)
이닝 | 내용 | 스코어 | |||||||
1회초 | 정수빈 1루수 땅볼, 전민재 2루수 땅볼, 강승호 삼진 |
0:0 | |||||||
1회말 | 박찬호 3루수 땅볼, 김도영 몸에 맞는 볼, 나성범 우익수 뒤 투런홈런(2타점), 최형우 좌익수 뒤 솔로홈런(1타점), 소크라테스 볼넷, 김선빈 3루수 땅볼, 소크라테스 2루 진루, 변우혁 유격수 땅볼 |
0:3 | |||||||
2회초 | 양의지 2루수 땅볼, 양석환 삼진, 김재환 중견수 플라이 |
0:3 | |||||||
2회말 | 한준수 볼넷, 최원준 좌익수 플라이, 박찬호 좌익수 뒤 투런홈런(2타점), 김도영 3루수 플라이, 나성범 우익수 플라이 |
0:5 | |||||||
3회초 | 라모스 볼넷, 이유찬 유격수 병살타(6-4-3), 조수행 유격수 왼쪽 내야안타, 정수빈 좌익수 플라이 |
0:5 | |||||||
3회말 | 최형우 1루수 땅볼, 소크라테스 투수 땅볼, 김선빈 우익수 플라이 |
0:5 | |||||||
4회초 | 전민재 삼진, 강승호 삼진, 양의지 3루수 땅볼 |
0:5 | |||||||
4회말 | 변우혁 볼넷, 한준수 중견수 앞 1루타, 최원준 좌익수 플라이, 알칸타라 - 이교훈(1) 교체, 박찬호 우익수 플라이, 변우혁 3루 진루, 김도영 좌익수 플라이 |
0:5 | |||||||
5회초 | 양석환 좌익수 플라이, 김재환 삼진, 라모스 볼넷, 이유찬 2루수 땅볼 |
0:5 | |||||||
5회말 | 나성범 삼진, 최형우 좌익수 플라이, 소크라테스 1루수 땅볼 |
0:5 | |||||||
6회초 | 조수행 삼진, 정수빈 좌익수 왼쪽 1루타, 전민재 투수 땅볼, 정수빈 2루 진루, 강승호 우익수 오른쪽 2루타(1타점), 양의지 몸에 맞는 볼, 양의지 보크로 2루 진루, 강승호 보크로 3루 진루, 양석환 3루수 라인드라이브 |
1:5 | |||||||
6회말 | 이교훈 - 이영하(1) 교체, 김선빈 2루수 땅볼, 변우혁 중견수 앞 1루타, 한준수 삼진, 최원준 좌익수 플라이 |
1:5 | |||||||
7회초 | 네일 - 최지민(1) 교체, 김재환 중견수 플라이, 라모스 중견수 플라이, 이유찬 좌익수 플라이 |
1:5 | |||||||
7회말 | 이영하 - 김강률(1) 교체, 박찬호 2루수 땅볼, 김도영 3루수 땅볼, 나성범 볼넷, 최형우 2루수 땅볼 |
1:5 | |||||||
8회초 | 최지민 - 곽도규(1) 교체, 조수행 - 김대한 대타 교체, 김대한 볼넷, 정수빈 1루수 라인드라이브, 김대한 포스아웃, 전민재 우익수 플라이 |
1:5 | |||||||
8회말 | 김강률 - 이병헌(1) 교체, 김대한(7), 소크라테스 삼진, 김선빈 2루수 땅볼, 변우혁 우익수 왼쪽 3루타, 한준수 2루수 땅볼 |
1:5 | |||||||
9회초 | 곽도규 - 장현식(1) 교체, 강승호 삼진, 양의지 중견수 플라이, 양석환 좌익수 왼쪽 뒤 2루타, 김재환 우중간 1루타(1타점), 장현식 - 정해영(1) 교체, 라모스 우익수 오른쪽 1루타, 김재환 3루 진루, 이유찬 - 홍성호 대타 교체, 홍성호 삼진 |
2:5 |
승리투수 : 네일
패전투수 : 알칸타라
세이브 : 정해영
결승타 : 1회말, 1사 주자 1루, 좌중간 뒤 홈런
MVP : 네일 6이닝 1실점 3피안타 3사사구 6삼진 (투구수 82구)
1회초, 기아의 선발투수 네일이 나섭니다.
정수빈이 1루에 달리지만, 쓰리피트로 아웃됩니다.
전민재가 땅볼, 강승호가 삼진으로 물러나면서, 네일은 좋은 출발을 시작합니다.
1회말, 두산의 선발투수 부상 복귀전인 알칸타라가 나섭니다.
박찬호를 땅볼로 아웃시키나, 김도영에 사구를 허용하며, 주자를 내보냅니다.
나성범이 때린 타구가 우측 담장을 넘어가면서, 두 점을 먼저 허용합니다.
또한 최형우가 때린 타구가 좌측 담장을 넘어가면서, 백투백 홈런을 허용합니다. 이에 점수는 0:3.
이후, 소크라테스를 볼넷으로 출루시키고난 뒤에야 김선빈, 변우혁을 땅볼로 잡아내며 어려운 1회를 보냅니다.
2회초, 양의지가 땅볼, 양석환이 삼진, 김재환이 플라이로 아웃되면서, 2이닝 연속 범타 이닝이 만들어집니다.
2회말, 한준수가 볼넷으로 출루 후, 최원준이 플라이로 물러나나, 박찬호가 때린 타구가 좌측 담장을 넘어가면서, 알칸타라는 2이닝도 안되서 5실점을 합니다. 이후, 김도영, 나성범에 플라이를 허용하며, 이닝이 종료됩니다.
3회초, 라모스가 볼넷으로 출루하나, 이유찬이 병살타로 루상에 있던 모든 주자가 삭제됩니다.
그리고 조수행이 내야안타로 다시 주자가 만들어지나, 정수빈이 플라이로 아웃되면서, 이닝이 종료됩니다.
3회말, 최형우, 소크라테스가 땅볼, 김선빈이 플라이로 아웃되며, 첫 삼자범퇴 이닝이 만들어집니다.
4회초, 전민재, 강승호가 삼진, 양의지가 땅볼로 아웃되면서, 세 번째 삼자범퇴 이닝이 됩니다.
4회말, 변우혁이 볼넷, 한준수가 안타를 때려내며, 무사 주자는 1,2루.
최원준을 플라이로 잡아내며, 1아웃.
두산은 투수를 이교훈으로 교체하였고, 박찬호, 김도영을 플라이로 아웃시키며, 무실점으로 4회를 마칩니다.
5회초, 양석환이 플라이, 김재환이 삼진으로 물러나나, 라모스가 볼넷으로 출루합니다.
하지만, 이유찬이 땅볼로 아웃되면서, 득점권 상황을 계속해서 만들지 못합니다.
5회말, 나성범이 삼진, 최형우가 플라이, 소크라테스가 땅볼로 아웃되면서, 이교훈이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냅니다.
6회초, 조수행이 삼진으로 물러나나, 정수빈의 안타로 1루에 주자가 들어섭니다.
전민재의 진루타로, 정수빈이 2루에 진루하며, 2사 주자는 2루.
강승호의 2루타로 2루에 있던 정수빈이 홈으로 들어옵니다. 점수는 1:5.
양의지가 사구로 출루하고, 양석환의 타석, 네일의 보크가 선언되며, 양의지, 강승호가 한 베이스씩 진루합니다.
이에 주자는 2,3루. 양석환이 때린 타구가 3루수 김도영의 글러브에 빨려들어가며, 이닝이 종료됩니다.
6회말, 두산은 투수를 이영하로 교체하였고, 김선빈을 땅볼로 아웃시키며 1아웃.
변우혁에 안타를 허용하지만, 한준수를 삼진, 최원준을 플라이로 아웃시키며, 무실점으로 6회를 마칩니다.
7회초, KIA는 투수를 최지민으로 교체합니다. 김재환, 라모스, 이유찬이 모두 플라이로 아웃되면서, 계속해서 삼자범퇴 이닝이 늘어갑니다.
7회말, 두산은 김강률을 마운드에 올립니다.
박찬호, 김도영을 땅볼로 아웃시키며 2아웃.
나성범에 볼넷을 허용하나, 최형우를 땅볼로 아웃시키면서, 무실점으로 7회를 마칩니다.
8회초, KIA는 투수를 곽도규로 교체합니다.
두산은 조수행의 타석 대타 김대한으로 교체하였고, 볼넷으로 출루합니다.
하지만, 정수빈이 때린 타구가 1루수 라인드라이브로 아웃되며, 김대한 마저 포스아웃됩니다.
이후, 전민재가 플라이로 아웃되며, 세 타자만 타석에 들어서고 이닝이 종료됩니다.
8회말, 두산은 투수를 이병헌으로 교체하고, 좌익수 김대한으로 교체합니다.
소크라테스가 삼진, 김선빈이 땅볼로 아웃되며 2아웃.
변우혁이 때린 타구를 라모스가 잡지 못하며, 3루타를 내줍니다.
하지만, 한준수를 땅볼로 아웃시키면서, 무실점으로 이닝을 막아냅니다.
9회초, 기아는 투수를 장현식으로 교체합니다.
강승호가 삼진, 양의지가 플라이로 아웃되나, 양석환이 2루타를 때려내면서, 득점권 상황을 만들어냅니다.
김재환이 안타를 때리며, 2루에 있던 양석환이 홈으로 들어옵니다. 이에 점수는 2:5.
KIA는 투수를 정해영으로 교체하였고, 라모스가 안타를 때려내며, 2사 주자는 1,3루.
이유찬의 타석 대타 홍성호가 들어서나, 삼구삼진으로 아웃되며, 경기가 종료됩니다.
최종 스코어 2:5.
기아와의 3연전을 루징시리즈로 가져가나, 2위 유지와 동시에, 주간 4승 2패로 마무리합니다.
오늘의 잘 한 점
1. 불펜의 호투
오늘 알칸타라가 일찍 강판된 이후, 약 4 2/3이닝동안, 이교훈, 이영하, 김강률, 이병헌이 등판하였고,
총 4 2/3이닝 무실점 2피안타 1사사구로 정말 좋은 피칭 내용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모습들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아쉬운 점
1. 알칸타라의 투구 내용
알칸타라가 3 1/3이닝 5실점 4피안타(3피홈런) 4사사구로 좋지 못한 투구내용을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부상 이후, 복귀전이기에 다음 경기에서 더 좋은 내용을 보여주어야만 합니다.
현재, 약 한 달만에 복귀이기에 알칸타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져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빠르게 정상 컨디션으로 투구하여, 선발 로테이션을 잘 메꿔주었으면 좋겠습니다.
2. 타선의 응집력
오늘 총 6안타 4사사구로 타선이 식지는 않았지만, 응집력이 부족해, 2득점에 그쳤습니다.
다음 KT 3연전에서는 응집력을 보여, 승리를 가져왔으면 좋겠습니다.
by 베어스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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