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대체 외국인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 영입, 총액 400만엔 계약

출처 : SSG랜더스 홈페이지

 

개요

지난 7월 10일(수), 두산베어스는 외국인 투수 브랜든의 대체 외국인 선수인 시라카와 케이쇼를 6주 동안 총액 400만엔에 영입하였습니다.

 

시라카와 케이쇼는 일본 독립리그에서 활약하다, 지난 5월, SSG 랜더스의 외국인 선수인 엘리아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6주간 활약 후, 계약이 종료되었습니다. 

 

이후, 두산베어스가 영입하였고, 다시 KBO리그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아래는 시라카와 케이쇼의 통산 성적과 구종입니다. 

 

시라카와 케이쇼 통산 성적

시라카와 케이쇼 통산 성적

시라카와 케이쇼 구종 (2024시즌 KBO 기준)

시라카와 케이쇼 구종

 

인터뷰

이승엽 감독은 "일단 급한 불은 껐다. 물론 여전히 물음표는 남아있다. 시라카와는 다시 독립리그로 가는 것보다 두산에서 더 프로를 경험하는 게 낫다고 본다. 나이가 어린 선수라 다양한 경험을 하는게 중요하다. 우리 프로야구도 일본프로야구와 경기를 준비하는게 크게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한다. 6주 동안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6주 동안 6번은 나와줘야한다. 공을 던지면서 힘이 조금 떨어진다고 판단되면 빨리 교체해줄 것. 그래도 6주동안 랜더스에서 적응을 했기 때문에 좋아지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개인 생각

SSG랜더스에서도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두산에서도 6주간 성적을 잘 만들어, NPB 드래프트에도 선발되어, 좋은 투수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이번 계약으로 대체 외국인 시장의 폭을 더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by 베어스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