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월 28일(토)] 두산 vs NC 시즌 16차전 (144/144경기)

두산 vs NC 시즌 16차전

시즌 143경기 73승 68패 2무

 

출처 : 두산베어스 페이스북

 

상대 전적 : 11승 4패 0무

선발투수 : 김유성 vs 이용준

심판 : 전일수(주심), 최영주(1루심), 이용혁(2루심), 윤태수(3루심)

 

이닝	내용								스코어
1회초	여동건 좌익수 앞 1루타, 이유찬 우익수 플라이, 김대한 삼진, 김재환 볼넷, 박준영 3루수 앞 땅볼 출루, 여동건 포스아웃								0:0
1회말	박민우 유격수 플라이, 김주원 삼진, 천재환 투수 땅볼								0:0
2회초	전민재 2루수 땅볼, 임종성 3루수 땅볼, 박민준 삼진								0:0
2회말	데이비슨 삼진, 김휘집 유격수 플라이, 서호철 삼진								0:0
3회초	전다민 좌익수 앞 1루타, 여동건 좌중간 1루타, 이유찬 삼진, 여동건 2루 도루 성공, 여동건 포수 실책으로 3루 진루, 전다민 실책으로 홈인(1득점), 김대한 포수 파울플라이, 김재환 우익수 뒤 투런홈런(2타점), 박준영 좌익수 플라이								3:0
3회말	김유성 - 발라조빅(1) 교체, 김성욱 우익수 앞 1루타, 김형준 삼진, 한석현 1루수 앞 땅볼 출루, 김성욱 1루수 실책으로 2루 진루, 박민우 중견수 오른쪽 앞 1루타(1타점), 김주원 삼진, 천재환 유격수 땅볼								3:1
4회초	전민재 볼넷, 이용준 - 송명기(1) 교체, 임종성 2루수 플라이, 전민재 2루 도루 실패 아웃, 박민준 삼진								3:1
4회말	발라조빅 - 이영하(1) 교체, 데이비슨 유격수 땅볼, 김휘집 3루수 땅볼, 서호철 3루수 땅볼								3:1
5회초	전다민 볼넷, 송명기 - 류진욱(1) 교체, 여동건 삼진, 전다민 2루 도루 실패 아웃 (두산 비디오 판독 : 아웃 - 아웃), 이유찬 우익수 플라이								3:1
5회말	김성욱 2루수 플라이, 김형준 삼진, 한석현 삼진								3:1
6회초	김대한 1루수 플라이, 김재환 중견수 앞 1루타, 박준영 삼진, 전민재 좌익수 플라이								3:1
6회말	이영하 - 정철원(1) 교체, 박민우 볼넷, 김주원 우익수 왼쪽 앞 1루타, 천재환 삼진, 데이비슨 삼진, 김휘집 우익수 플라이								3:1
7회초	류진욱 - 한재승(1) 교체, 임종성 삼진, 박민준 - 류현준 대타 교체, 류현준 우중간 2루타, 전다민 유격수 플라이, 여동건 우익수 플라이								3:1
7회말	정철원 - 최준호(1) 교체, 류현준(2), 김대한(7), 이유찬(9), 서호철 좌익수 앞 1루타, 김성욱 볼넷, 김형준 - 도태훈 대타 교체, 최준호 - 박지호(1) 교체, 도태훈 - 안중열 대타 교체, 안중열 삼진, 김성욱 폭투로 2루 진루, 서호철 폭투로 3루 진루, 한석현 삼진, 박민우 볼넷, 박지호 - 박정수(1) 교체, 김주원 유격수 땅볼								3:1
8회초	한재승 - 김시훈(1) 교체, 이유찬 삼진, 김대한 - 조수행 대타 교체, 조수행 2루수 땅볼, 김재환 우익수 플라이								3:1
8회말	박정수 - 박치국(1) 교체, 이유찬(7), 조수행(9), 천재환 3루수 앞 내야안타, 데이비슨 우익수 뒤 2루타, 천재환 3루 진루, 데이비슨 - 박시원 대주자 교체, 김휘집 중견수 희생플라이(1타점), 박시원 3루 진루, 서호철 중견수 희생플라이(1타점), 김성욱 유격수 땅볼								3:3
9회초	김시훈 - 김재열(1) 교체, 박시원 - 한재환(3) 교체, 박준영 삼진, 전민재 - 제러드 대타 교체, 제러드 볼넷, 임종성 볼넷, 류현준 좌익수 앞 1루타(1타점), 전다민 우익수 플라이, 여동건 3루수 땅볼								4:3
9회말	박치국 - 이교훈(1) 교체, 제러드(3), 안중열 삼진, 한석현 - 손아섭 대타 교체, 손아섭 낫아웃 삼진, 이교훈 - 최종인(1) 교체, 박민우 우익수 앞 1루타, 김주원 유격수 앞 땅볼 출루, 박민우 포스아웃								4:3

 

승리투수 : 박치국

패전투수 : 김재열

홀드 : 발라조빅, 이영하, 정철원, 박지호, 박정수, 이교훈

세이브 : 최종인

 

결승타 : 9회초, 1사 주자 1,2루. 류현준 좌익수 앞 안타

MVP : 류현준 2타수 2안타 1타점

 

최종 스코어 4:3

2군 전력으로 24 드래프트 신인들이 선발로 많이 출장했는데, 많은 가능성을 볼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오늘의 잘 한 점

1. 24 드래프트 신인들의 발굴

오늘 선발 라인업으로 여동건, 임종성, 전다민이 출전했고, 대타로 출전한 류현준, 불펜투수로 등판한 박지호까지, 24 신인 5명이 이끌어갔던 경기였습니다. 

 

류현준은 데뷔 첫 안타, 2루타, 타점을 기록하였고, 박지호는 데뷔 첫 등판에 첫 홀드를 기록하며, 엄청난 포텐셜들을 보여주었습니다.

 

내년이 더 많이 기대되는 자원들이라, 많이 성장하여, 미래의 두산베어스를 이끌어 가주었으면 좋겠습니다.

 

2. 김재환의 투런포

3회초, 여동건이 출루 후, 이유찬, 김대한이 출루하지 못하며, 2사 주자 1루. 

김재환이 때린 타구가 우익수 뒤를 넘어가며, 29호포를 때려내었습니다. 

 

확실히, 시즌 후반이 되면서, 타격감이 많이 살아났고, 이제 포스트시즌에서도 이러한 타격감을 가지고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의 아쉬운 점

1. 박정수 기용

1군 엔트리에 있었던 박정수를 계속해서 등판시키지 않은 이유가 너무 궁금합니다. 

 

박정수의 1군 마지막 등판은 7월 26일, 2군 마지막 등판은 8월 25일입니다.

7월 27일 말소 이후, 8월 15일 다시 콜업. 등판 없이 8월 19일 말소. 

그리고 8월 31일 콜업이 되었지만, 등판이 없었습니다. 

 

실제로 마지막 등판이 퓨처스에서 8월 25일 1/3이닝 13구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랜만에 등판한 선수를 주자 만루에 등판시켜, 불안하게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2사 만루에서 무실점으로 막아내긴 했지만, 실전 감각이 완전히 떨어져 있는 선수한테 이러한 상황에 등판시키는 것이 맞는지 싶습니다.

 

출처 : 두산베어스 페이스북

 

by 베어스히비